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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우너 먹으려면 한남동에 갔어야 하는 과거는 이제 없다.

다운타우너가 흥하면서 한남, 청담, 잠실 등에 분점이 생겼고, 경기도권에서는 광교갤러리아에 광교 다운타우너가 생겼다. 메뉴는 타 다운타우너 단독매장과 비슷하지만 다른점은 갤러리아백화점 푸드코트내에 위치해있어서 주차지원이 가능하고 (2만원 이상 주문시 1시간), 뷰가 좋다는 점? 그리고 쇼핑할 거리가 주변에 많이 있다는 점이다.

 

 

다운타우너 광교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다.

치즈버거, 베이컨치즈버거, 스매시버거, 트러플버거, 아보카도버거, 해쉬브라운버거가 있고

감자튀김은 오리지널, 치즈, 트러플파마산, 갈릭버터, 스파이시치폴레, 과카몰리, 스윗포테이토, 김치칠리가 있다.

치킨도 종류가 있는데, 제네럴 쏘, 바질크림, 핫앤스파이시가 있다.

 

 

 

사진과 함께 있으니 참고할 것!

검색해보니 버거 중에는 아보카도버거가 탑이고, 해시브라운버거도 인기가 있었다. 치즈버거도 인기가 있었고.

감자튀김은 취향에 따라 많이 갈렸는데, 나의 원탑은 스파이시치폴레 감자튀김이며, 인기 감튀는 갈릭버터프라이즈였다. 과카몰리도 인기가 있다.

 

 

 

 

 

광교 갤러리아 9층에 위치한 만큼, 뷰가 잘 되어있고 정돈도 잘 되어있다.

테이블에 스티커 부분에 진동벨을 올려놓으면 벨이 울려서 가지러 갈 필요 없이 직원분께서 가져다 주신다. 이게 광교갤러리아 다운타우너의 가장 큰 장점인듯 싶다. 그리고 맛도 있다.

친절은.. 잘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

 

 

 

 

주문 내용은 아보카도버거, 트러플버거, 스파이시치폴레프라이즈.

스파이시치폴레프라이즈는 아주 맛있으니 매운 맛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다운타우너 트러플 버거는 처음이었는데, 안에 소스가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안에 베이컨도 뭔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소스때문인가?

 

 

다운타우너 아보카도버거는 말해뭐할까 싶을 정도로, 아보카도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메뉴인데 버거치고 비싸긴 하지만 아보카도도 잔뜩 들어있고 패티, 베이컨, 소스, 치즈 등등 다 들어있다. 그리고 빵도 부드럽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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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온 청담동 우천식육식당 리뷰를 쓰러 왔어요. 친구 덕분에 진짜 플렉스하고 온 날이라 좋은 기억이 가득 남은 청담동 우천식육식당. 그냥 한우도 아닌 투쁠한우를 사용하고,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있어 페어링하기 좋은 한우맛집. 청담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 기분좋게 좋은 날 축하하기에도 좋고, 앞에 주차도 가능해요.

 

 

청담동 우천식육식당 메뉴판과 가격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저는 한우특수부위모듬 1인분 + 한우 안심 1인분 + 한우 육사시미 + 한우 시래기찌개 + 육회냉면 이렇게 우천식육식당의 거의 모든 메뉴를 쓸고 왔네요 ㅎㅎ

 

 

가장 먼저 에피타이저처럼 나온 한우육사시미

원래 육사시미보다는 육회를 선호하는 타입인데, 청담동 한우 우천식육식당은 고기가 진짜 질이 좋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육사시미를 좋아하는지 확 느껴졌어요. 엄청 부드럽고 신선하면서 양념을 찍어 입에 넣으면 녹는 느낌에 저도 육사시미에 입문하게 되었네요.

 

 

그 다음은 안심과 특수부위 모듬이 나왔어요. 버섯이 함께 나왔는데 채즙이 뚝뚝 떨어져서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마블링 보이시나요? 좋은 고기 사용하는게 한눈에 보여서 좋았어요.

 

 

너무 바쁠때 아니시면 고기를 구워주시는 것 같은데, 역시 프로답게 고기도 엄청 잘구워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옆에서 그저 소맥 제조해서 먹을 뿐 ㅎㅎ 수다떨면서. 그리고 불도 좋고 소고기라 고기도 금방 익어서 바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번엔 와인을 먹으러 갈 생각이에요.

 

 

 

 

이렇게 맛있게 구워주시면 옆에 반찬이랑 함께 싸먹으면 끝. 반찬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다 정갈하고 맛있어서 좋았네요.

 

 

우천식육식당의 한우시래기찌개가 나왔어요. 보통 고깃집에 된장찌개는 많이 파는데 시래기찌개는 많이 안팔아서 시켜봤는데 얼큰해서 소주랑 진짜 잘맞더라구요. 소고기가 기름이 잘 돌아서 먹다보면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이렇게 시래기찌개 한번 시켜서 같이 드셔보세요. 아주 맛이 잘 맞더라구요.

 

 

마지막은 디저트 겸으로 육회냉면을 시켰는데요, 이거 아주 별미에요. 시래기찌개는 먹으면서 사이드느낌으로 딱 좋았다면 육회냉면은 진짜 맛있는 코리안디저트 느낌이랄까요? 여름에 점심때 먹을 수 있다면 이거만이라도 먹으러 올 것 같아요. 육회와 냉면의 조합은 뭐 말해뭐해인듯 싶네요.

청담동 우천식육식당, 가격이야 청담에 위치한 투플한우집이라서 조금 나갈 수는 있으나 가족식사, 데이트, 친구만남 등등 여러 모임에 적당한 것 같아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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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삼 대우부대찌개에 다녀왔어요. 브레이크타임은 없고, 수요미식회 맛집, 블루리본맛집이라고 저장해둬서 역삼역 근방에 갈 일이 있어 들렀어요. 

- 주차 가능 (매장 앞 주차장 O)

- 브레이크타임 X (제가 갔을땐 없었는데 검색하니 15-17시는 브레이크타임이라고 나오네요. 전화 해보셔야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듯)

- 포장 가능

- 영업시간: 평일 11am - 21:30 / 주말 11:30am- 21:30

 

역삼 맛집 대우부대찌개는 제가 알아본 가격보다 실제 가격이 더 비싸더라구요. 인터넷 상 올라온 메뉴판 정보에는 1인분 11,000원으로 나와있었는데 가격이 올랐는지 13,000원이 되었어요. (방문시기: 12월 31일, 2021년) 

한우등심 150g 40,000원, 한우안심 150g 40,000원

쏘세지 (볶음이겠죠?) 14,000원

등심부대찌개 21,000원 부대찌개 13,000원

포장부대찌개는 11,000원으로 좀 더 저렴합니다. 

 

부대찌개에 밥이 포함되어있는 가격이에요. 라면사리는 추가해야 합니다.

 

주문내용: 부대찌개 2인분 + 라면사리 1 + 사이다 1

 

 

 

수요미식회 나온 유명한 미나리부대찌개집답게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더 담백한 느낌이고 느끼하지 않아요. 얼큰한 맛을 살려주고,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고기의 씹는 맛이 식감을 살려줘요. 중간에 들어있는 두부도 다른 부대찌개집과의 차별성을 살려주는 것 같네요.

일단 역삼 맛집 대우부대찌개가 다른 부대찌개와 다른 점: 1. 국물이 더 얼큰하다. 2. 국물이 거의 느끼하지 않다. 3. 소세지가 맛있다. 4. 미나리가 잔뜩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다. 

 

 

 

 

 

반찬은 이렇게 단순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깻잎절임도 맛있어서 찌개가 익기 전에 밥이랑 같이 싸먹으면서 기다렸어요.

 

 

 

 

 

딱 봐도 얼큰해서 술안주로 먹기 딱 좋은 역삼 부대찌개 대우부대찌개, 추천해요.

다음 방문시에는 등심부대찌개도 먹어보고 싶어요. 

가격은 사실상 부대찌개집 치고는 비싸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재료도 듬뿍 들어있고 밥도 1공기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하면 또 그럴듯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내부 공간은 넓은 편인데 제가 방문한 약 3시경에도 사람이 계속 들어오는걸로 보면 정말 맛집인게 느껴졌어요. 

 

신기했던게 어른들보다는 20대 방문객도 많았습니다. 나이불문 인기있는 맛집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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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시 찾아보니 보정동 엄지척아구찜 엄지척낙지로 상호명이 변경되어 추가합니다~



최근 수지 보정동에 새로 생긴 수지 아구찜 맛집 "잘생긴아구찜" 보정동 카페거리점의 솔직 후기를 작성합니다.
일단 위치는 보정동카페거리의 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공영주차장 뿐만 아니라 가게 앞에도 차량을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어서 걷는 양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구찜이 사실 그렇게 저렴한 메뉴는 아닌데, 잘생긴아구찜에서는 2인 기준 19800원에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저렴한 아구찜맛집이에요. 홀도 넓은 편인데 아무래도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다보니 포장손님도 굉장히 많고 배달도 하시더라구요.

 
#잘생긴아구찜메뉴판 #잘생긴아구찜가격
- 잘생긴낙지덮밥정식 1인 11,000원
- 낙지볶음 (중 32,000원 / 대 42,000원)
- 생 낙지 연포탕 (1인 24,000원)
- 산낙지 탕탕이 33000원
- 잘생긴아구찜 중 19800원 대 29800원
- 잘생긴아구찜 스페셜 중 29800원 대 39800원
- 잘생긴해물찜 중 49800원 대 59800원
- 잘생긴해물탕 중 49800원 대 59800원
 
 
저희는 잘생긴아구찜 스페셜 중으로 주문했어요. 
스페셜이 기본과 다른 점은 통오징어, 꽃게, 새우, 고니가 들어간다는 점이에요.
맵기는 보통 / 약간매운맛 /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약간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약간매운맛 잘생긴아구찜 스페셜이 좋았던 점은 일단 보시다시피 중 사이즈인데도 크기가 크고 양이 많아요.
해산물도 싱싱한 것 같고, 일단 게도 살이 부드러웠고 오징어도 통으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비주얼도 좋았구요.
새우는 2마리정도 들어있던 것 같은데, 나머지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괜찮았습니다. 아구도 부들부들해서 먹기 좋았구요. 
 
 

 
기본 반찬은 샐러드, 시금치, 김치, 어묵볶음 이렇게 나왔네요.
양념이 맛있어서 다른 반찬 필요없이 그냥 공기밥만 있어도 될 것 같네요.
 
 
 

2인이 중 먹으니 딱 적당하게 다 먹었어요. 양념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도 주문했어요.
볶음밥은 사실 양념맛에 비해서는 그렇게 훌륭하진 않았지만 김치가 조금씩 들어가서 다른 맛으로 맛있었어요. 
수지 아구찜맛집 잘생긴아구찜 보정점, 엄청 저렴한 가격이고 왜 포장손님과 홀손님이 많은지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손님 많았는데도 음식 꽤 금방 나왔어요. 5-10분 이내로 나왔던 것 같네요.
 
보정동카페거리 방문할 일 있으면 재방문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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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술집 아디오도시는 생긴지 약 3-4개월된 신상맛집 신상술집이다.
경복궁역 바로 근방에 위치해있으며 핫한 경복궁역술집이다.
주말은 예약을 하거나 일찍 방문하는걸 추천하며, 와인바인 만큼 테이블당 와인 1병은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룸으로 예약하거나 자리할 시 와인 2병은 필수 주문이다.

직원들은 친절하며 분위기는 홍콩식, 그리고 가게 전체가 조금 어두운 편이다.
나와 친구들은 눈오는 날 아침부터 힘빼다가 술마시다가 졸뻔했다.




아디오도시 메뉴판
아디오도시 가격
와인리스트도 있는데 사진은 못찍어왔고, 대략 4만원대부터 십만원대까지 있던 것 같다. 나는 가볍게 마실 모스카토다스티를 선택했고 가격은 약 4만원대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경복궁역 술집 아디오도시는 메뉴판에 별표붙은 친구들이 엄청 맛있다.
마라새우 계란볶음밥 추가
도시라구파스타
진한크림들깨파스타

이렇게 3개의메뉴를 주문했다.
별표 붙은 친구들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디오도시 추천메뉴





보다시피 분위기가 좋아서 경복궁역 서촌 데이트하다가 와인마시러 오기에도 좋고
근처에 광화문이 있어 광화문에서 직장다니는 분들 모임하기에도 좋고
일단 음식 맛이 일반적이지 않고 홍콩식이랄까?
홍콩음식이 뭘까 싶었는데 딱 이해가 가는 맛 = 아디오도시 도시라구파스타 추천





1. 마라새우
풀네임은 도시마라새우이며 실제로 새우는 그렇게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마라샹궈와 비슷한 맛이며 소고기인지 양고기인지가 들어있어서 새우의 부족함을 채워준다.
많이 보이는 재료는 면이 아니라 숙주이다. 아삭아삭해서 식감이 아주 좋다. 우리 3명의 최애 메뉴였다.

계란볶음밥은 주문시가 아니라 나중에도 추가 가능하다. 우리는 나중에 추가해서 먹었는데 계란볶음밥도 너무 맛있고 마라새우를 시키는 건 아주아주 좋은 선택이다. 아디오도시의 메인메뉴이다

소스도 아주 맛있어서 남김없이 싹 긁어먹었다. 재주문의사 가득하다.




2. 도시라구파스타

아디오도시의 추천메뉴 중 하나. 일반적인 라구파스타와 비슷한 형식이지만 중화스러운 맛이 한껏 더해졌다. 잘 으깨진 고기를 먹으면 왜 이 음식이 추천메뉴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일반 라구보다 약 50배정도 더 맛있다. 도시라구파스타를 먹고 경복궁역 술집 아디오도시가 좋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라구의 양도 마음에 들었다. 면을 다 먹고도 소스가 많이 남아 배가 터질때까지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3. 들깨크림파스타
들깨를 좋아하는 나는 이름만 보고 이 요리를 시키자고 주장했으나 아디오도시에서 주문한 음식들 중 가장 그냥그랬다. 물론 특색은 있었지만 이전의 음식들은 부드러웠는데 들깨크림파스타는 꾸덕해서 자꾸 물 및 와인을 함께 마시게 되었다.  매콤하진 않았고 입맛에 살짝 느끼해져서 아쉬웠다.



경복궁역 내자동 술집 와인바 아디오도시,
홍콩식 와인바 이름답게 음식 맛이 약간 중화스럽고 메뉴도 맘에 들었다.
아쉬웠던 점은 메뉴판이 너무 헤지고 좀 더럽다는 거랑
너무 어두워서 약간 졸린다는 거..?


하지만 서촌 및 광화문과 가까워 위치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아서 재방문의사가 많은 술집 아디오도시이다.

아,그리고 인센스스틱인지 향 냄새가 많이 나니 싫어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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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점점 겨울의 날씨가 되어가는데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갑자기 때아닌 위염때문에 고생을 했는데요, 물론 위염이야 언제든 생길수 있다지만 연말연시라고 과음하시지 마시고 언제나 건강이 우선적이라는거 참고하시구요. 제가 최근 다녀온 강남역 삼계탕 맛집, 강남 한방삼계탕은 이미 어르신 맛집으로 유명한가봐요. 주말 저녁이었던 것 같은데 혼자 오시는 손님도 많고 앞에 강남역 삼계탕집인데도 주차도 가능해서 차 가지고 오는 손님이 많았어요.

 

 

지도 먼저 첨부하자면 강남역 신분당선쪽에 위치해있고 강남역 출구랑도 가깝게 위치해있어서 차 없이 지하철 타고 가기에도 좋은 강남역 삼계탕맛집이에요. 맛도 있었는데 김치가 저는 아주 맛있었어요. 

 

 

강남역한방삼계탕 메뉴판과 가격이에요. 

남성건강삼계탕과 여성미용삼계탕은 뭐가 다른진 모르겠네요; 그냥 여성 남성 둘다 건강으로 통일해도 좋았을 것 같은데.. ㅎ 양만 다르지 않다면야요 뭐~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저는 뼈없는닭죽 16000원으로 주문했고, 친구는 활전복삼계탕 20,000원으로 주문했어요.

 

 

 

 

강남 한방삼계탕에서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기본으로 인삼주 조그맣게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차도 가지고 왔고 제가 밥먹고 약을 먹어야 해서 진짜 한모금만 먹었는데, 평소였다면 오 대박~ 하면서 완술했을듯.. 맛은 인삼주답게 씁쓰름했어요. 건강이 좋아지는 술맛이더라구요.

 

 

 

활전복삼계탕이 먼저 나왔어요.

딱 봐도 닭이 굉장히 살이 부드러워보이지요? 살이 엄청 잘 부스러지고 맛있더라구요. 닭도 사이즈 적당하구요. 전복은 사진찍으려고 이리저리 뒤졌는데 안보여가지고 여쭤봤더니 사장님이 깜빡하셨다고 바로 다시 해서 갖다주셨어요. 사진은 없네요.. 암튼 몸에 좋은 한방 재료들도 다 들어있고 해서 몸이 뜨끈뜨끈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강남 한방삼계탕의 뼈없는닭죽은 제가 먹었는데요, 마찬가지로 몸에 좋은 대추 삼 등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있어서 한방맛이 났어요. 양이 그렇게 많진 않았구요, 적당한 죽 정도의 양이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16000원이나 주고 닭죽을 시켰는데 닭 살이 많이 없다는 점..? 뼈없는 닭죽이라고 해서 살 발려서 많이 나올거라 예상했거든요. 이 점은 아쉬웠네요.

 

 

기본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김치가 아주 맛있었는데, 저는 짜고 매워서 오히려 조금 심심한 삼계탕 및 죽에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는 오히려 상반되게 짜서 조금 그 무드(?)를 해친달까.. 그러더라구요 

내돈내산 솔직후기 강남역삼계탕 한방삼계탕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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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선릉역 2번출구쪽을 지나가다가
원래 목적지는 떡볶이집이었는데, 지나가다가 감자전 문구가 적힌 분틀을 보고 진짜 갑작스레 들어오게된 선릉역 막걸리 김치전 맛집 분틀

알고보니 풀 네임은 분틀면옥 이고,
메밀 들기름국수 비빔국수 물국수 등을 팔고있다.
들기름국수 너무 궁금했는데 시킬 뻔 했다,,



분틀 메뉴판
헐 보리굴비도 있네? 소고기국밥도 있고 꼬막비빔밥도 있고! 어기는 대박이다!



치즈김치전 시키니까 딱 맛있는 김치랑 양파절임이 나왔다. 간장도 딱이다!



내부가 굉장히 깊숙하다. 생각도 못했던 깊이..!
그리고 디피된 술이 예뻐서 궁금해졌다. 막걸리 좋아요!





비주얼 미쳤다.
선릉역 김치전 무조건 분틀
안에 치즈가 진짜 많이 들어있다. 따뜻할 때 먹어야 된다.
여기 김치전은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치즈들어가서 그런지 진짜 코리안피자느낌?




안에 옥수수도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미쳤다.
평소에도 사람 많은 선릉역 막걸리 술집이라 비오는 날은 진짜 미어터질것같다. 그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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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점심 맨날 뭐 먹을지 새로운걸 찾으러다니는 우리 팀
덕분에 핸드폰엔 새 사진으로 가득가득이다.

이번엔 바스버거  선릉점에 가봤는데,
알고보니 체인이었다.

일단 테라스가 있다는게 매우 맘에 들었다.
선릉 이 오피스단지에서 하는 약간의 루프탑... 느낌?
이런곳에서 점심을 먹다니..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는 바스버거 세트로 3개 시켰다. 1인 세트 가격은 8800원, 단품은 6300원이었던 것 같다.

위의 감튀는 무료로 주는 감자튀김! 이게 진짜 맛이 괜찮았다. 바스버거는 전체적으로 심심한 맛이 있다.



음료는 콜라로
감자튀김은 케이준 감자튀김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 그렇게 했다. 근데 케이준감자튀김은 짜야 제맛인데 말했듯이 짜지 않다. 그렇다고 엄청 갓튀긴 뜨거운 느낌도 아니었다. 애매했다.

허니머스타드와의 조합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보다시피 콜라양이 적다 ㅠ


상추가 예뻤다.
안에는 생양파가 들어가는데 무료로 구운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나는 오리지널 그대로 먹었다.
후기는 말했듯이 그냥 좀 아쉬운 맛
니맛도내맛도 아닌 맛이 바스버거의 맛인가..
뭐 아직은 한번 가본거니 나중에 햄버거 먹고싶을 때 한번쯤 더 방문해보고 다른 후기를 남길 예정이다.

그래도 마른 하늘에 단비같은 선릉 수제버거 바스버거
심지어 테라스까지 있는 선릉 루프탑이다.. 귀하게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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