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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판교 안안, 운중동 서판교에 위치한 쌀국수 맛집에 대한 솔직 후기와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메뉴와 가격 그리고 주차 정보까지 가지고 왔으니 도움 되는 글 되길 바랍니다.

 

 

 

판교 안안 주차정보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판교 안안은 운중동 스타벅스 건물 뒷편에 위치해있어요.

가게 옆 주차 가능하지만 몇대 댈 수 없어서 자리가 없다면 성남시운중도서관 주차장에 주차한 다음 걸어가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판교 안안 메뉴 가격 정보 알려드려요

서판교 쌀국수 맛집인 만큼 메뉴가 다양하게 있는데요, 샐러드 메뉴부터 메인요리 그리고 베트남 커피까지 맛볼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에요. 

공심채마늘볶음 / 짜조 / 해산물과 그린망고샐러드 / 고이꾸온 / 족발샐러드 / 포멜로샐러드

소고기쌀국수 / 분보후에 / 해산물쌀국수 / 매콤한 해산물 쌀국수 / 분팉느엉 / 베트남식 볶음면 / 분짜

파인애플 볶음밥 / 새우게살 볶음밥 / 해산물 볶음밥 / 닭다리살과 볶음밥

A.F.C / 반쎄오 / 월남쌈 

 

요리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판교 안안의 유명한 음식은 쌀국수, 반쎄오, 월남쌈이에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소고기쌀국수 라지사이즈, 해산물볶음밥입니다.

솔직한 후기로는, 라지사이즈 시켰는데도 양이 많지 않아요.

안안의 면이 조금 특이한 편인데, 면은 바꿀 수 있다고 하니 미리 말씀해 주세요~

 

 

 

판교 안안에 자리 잡고 앉으면 처음에 이렇게 차가 준비되어있는데, 꽃잎이 들어가 있어서 꽃향기가 솔솔 나요.

 

 

 

판교 쌀국수 안안의 해산물볶음밥은 오징어와 새우가 들어가 있어요. 양이 많은 편은 아니고 솔직히 그냥 평범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사이 사이에 크리스피하게 튀김가루같은게 들어있어서 마지막까지 숟가락을 못 놓겠더라구요. 희안했어요. 

 

 

안안의 시그니처 메뉴 소고기쌀국수는 좀 특이한 맛이었어요. 면은 이렇게 두꺼운 면이고요 (불은 사진 아니고 바로 찍은 사진) 그리고 저는 베트남에 가본 적 없지만 블로그 후기를 보니 진짜 베트남에서 먹던 맛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소고기는 보시다시피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국물은 조금 싱거운 편이라 생각이 들었는데, 옆에 양파절임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이 좋아져요. 시원한 쌀국수 아니고 오래 끓인 육수 느낌이랄까요? 개운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위에서도 작성했지만, 라지사이즈를 시켰음에도 양이 적었어요. 이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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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푸라닭 신상 콘소메이징 순살 가격 안내 및 추천하러 왔어요.

푸라닭은 고추마요와 블랙투움바 메뉴로 유명한 치킨 회사인데요, 순살 부위도 뻑뻑하지 않고 맛있어서 인기있는 치킨 브랜드입니다. 일반적인 치킨 메뉴와 차별화되어 요즘 배달 업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해요. 

고추마요도 먹어보고 기름떡볶이도 먹어봤는데, 늘 성공적이었던 기억이 있었고 푸라닭 신상 콘소메이징이 엄청 맛있어서 최애치킨이 된 사람이 많다고 해서 새로 나온 콘소메이징 치킨도 먹어봤어요.

 

그런데 여러분, 콘소메가 무슨맛인지 아시나요?

콘소메맛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계기를 알고계신가요? 

이전에는 콘소메라는 것이 한국에서 유명하지 않고 생소한 요리였는데요, 약 10년정도 전에 CU에서 콘소메맛 팝콘이 히트를 치면서 소비자들에게 익숙해졌습니다. 팝콘은 옥수수로 만들고, '콘'소메라서 보통 옥수수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콘소메는 콩소메 (프랑스어: consommé) 라고 쓰기도 하고, 맑은 고기 국물로 된 맑은 스프의 일종입니다. 결국은 소고기, 닭고기 스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푸라닭에서 발매한 콘소메이징은 옥수수를 기본으로 사용했는데요, 제품구성할 때 옥수수도 같이 구성으로 넣으면서 이름이 비슷한 콘소메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가 더 깊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푸라닭 콘소메이징의 가격은 18900원입니다. 

콘소메이징 순살 가격은 20900원입니다.

콘소메이징 윙콤보 가격은 20900원입니다.

 

 

 

콘소메이징 순살 + 배달비를 내고 내돈내산으로 주문해본 푸라닭 콘소메이징 순살.

왜 사람들이 최애 치킨이라고 하는 지 알 것 같습니다. 단짠단짠이면서 그렇게 짜지도 않고, 중간중간 바삭한 맛이 있어 나중에 보니 그냥 스프를 뿌린 것이 아닌 중간중간 크리스피한 느낌을 내기 위해 옥수수 가루? 인지 식감을 살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옥수수 + 콘소메이징 스프 조합이 아주 좋고, 단순히 디피용으로 조금 옥수수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 옥수수가 5-6피스정도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순살은 뻑뻑하지 않고 맛있었고 조각이 큰 편이라서 다리살과 가슴살 등등 부위를 다양하게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

재구매의사 있었고 추천합니다. :)

 

콘소메이징 치킨 칼로리는 1500-1800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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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우동은 원래도 좋아하던 우동 맛집 체인점인데 , 최근 집에서 더 가깝던 지점이 문을 닫는 바람에 보정동 카페거리 방문했다가 깡우동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방문해 봤다.

평일 저녁이었지만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자리는 적당히 있지만 사람은 많은 편.

가격이 저렴해 저렴한 안주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지, 그 맛 때문에 소문이 나서 그런지

남녀노소 사람이 많았다.

 

 

보정동 우동 맛집 깡우동은 메뉴가 단촐하다.

우동 어묵우동 오뎅탕 탕수육 이렇게 4종류의 메뉴를 판매하고있다.

보정동 깡우동의 특징은 우동이 매콤하다는 건데, 이 맵기는 조절할 수 있다.

 

깡우동 가격은  우동 8000원, 어묵우동 9000원, 어묵탕 19000원, 탕수육 13000원이다.

우리는 우동 1, 어묵우동 1 주문했다.

 

 

 

 

일반 우동이다. 뭔가 매콤한 맛이 덜 나서 보니 소스가 좀 뭉쳐있었다.

더 매운 맛을 원해 여쭤보니 원래 소스가 아니라 청양고추가루를 더 넣으면 된다고 하셨다.

앞에 친구가 어묵우동을 주문해서 상대적 박탈감이 잠깐 들었지만 ㅋㅋㅋ 

그냥 깡우동도 맛있다. 유부도 많아서 괜찮았다. 그리고 깡우동은 원래 국물맛이다.

다음 방문엔 어묵우동을 시킬것이다.

 

 

 

소스를 풀기 전 모습의 깡우동 우동과 어묵우동.

사진을 보니 오늘도 뜨끈한 우동 국물에 술 한잔 하고 싶은데

죽전 보정동 깡우동, 일단 추천하고 다음에 다시 가야지.

 

+ 쿠팡이츠 등 배달 어플에서도 배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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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복역 상현동에 쭈꾸미 맛있는 쭈꾸미 일당백에 다녀왔어요. 

쭈꾸미일당백 수지점은 체인은 아닌 것 같고 수지 상현동에 오랫동안 자리잡았을 만큼 오래된 인정받은 식당이에요. 제 동생도 쭈꾸미 혹은 쭈꾸미삼겹살 하면 제일 먼저 이 집을 가자고 하는데요, 보통 쭈삼이랑 삼겹살의 두께가 다르더라구요.

저는 두꺼운 삼겹살을 선호하는데, 수지 쭈꾸미 맛있는 쭈꾸미일당백은 두꺼운 삼겹살을 사용해요. 그리고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음식을 금방 먹을 수 있고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진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어요.

 

 

쭈꾸미일당백 가격과 메뉴를 찍어왔어요.

점심에는 점심 세트가 있는데요, 쭈꾸미 비빔밥 + 칼국수 + 샐러드 이렇게 해서 일인분에 만원이구요, 

쭈꾸미 포장시 양을 2배로 주신다고 하니 엄청 이득이죠?

 

저희는 쭈꽃삼겹 4인분을 주문했고

나중엔 볶음밥을 시켰어요. 날치알 + 치즈 이렇게 시켰어요.

 

 

사진으로 보시다 시피 쭈꾸미일당백 삼겹살이 엄청 두껍죠?

이미 초벌해서 나왔기 때문에 금방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고,

기름기가 좀 많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두툼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다 먹은 다음 볶음밥을 시켰는데, 사장님께서는 날치알  혹은 치즈 하나로 통일하는 걸 추천하셨는데,

저희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약간 부족한가 싶던 양을 볶음밥으로 싹 덮어주어 만족스러운 식사 마쳤습니다.

내돈내산 수지 쭈꾸미 맛집 쭈꾸미일당백 추천해요 :)

(매장 뒷편에 주차 가능, 주변에 공원 공영주차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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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다녀온 압구정 로데오 횟집 겸 술집 황회장집 추천글을 쓰러 왔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압구정 로데오는 평일 저녁임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녁시간이지만 가볍게 먹기 좋은 안주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횟집을 검색했더니
압구정로데오, 청담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괜찮은 횟집이 있어서 방문해봤어요.
황회장집은 압구정로데오역 수인분당선에서 도보 약 5분정도 거리에 있고, 사장님이 친절하고  회가 맛있고 서더리탕 매운탕이 정말 맛있어요.
매운탕을 마지막에 시켰는데, 진작시켜서 계속 술이랑 먹을 걸 그랬다면서 아쉬웠어요.



메뉴는 단촐했는데요,
메인 메뉴는 회장집 세트? , 대방어 세트가 있어요.
기본 세트는 2-3인 기준 38,000원 이고, 연어 광어 우럭 방어 등 다양한 생선회가 나와요.
묵은지도 같이 나와서 더 좋았어요. 해초랑 미역도 있어서 더 맛있었던 압구정 로데오 횟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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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굉장히 싱싱해 보이죠?
여기는 막장이 엄청 맛있어요. 고추도 적당히 매콤해서 회 먹을 때 고추 필수인 분들
황회장집 꼭 방문해 보세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이건 압구정 로데오 술집 황회장집 기본안주인 오뎅탕인데요
기본으로 인원수대로 꼬치가 나오고,추가 꼬치는 개당 500원이에요.
저희는 먼저 오뎅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국물도 엄청 매콤한 오뎅탕 느낌이라서 저는 엄청 먹었어요.
너무 맛있던 거 있죠?






마지막으로 추가한 서더리탕 매운탕은 8000원이 추가돼요.
라면사리는 원래 추가하는 건데 사장님이 마감시간 얼마 안남았을 때 주문을 해서 그런지
서비스로 주셨어요. :)

매운탕이 정말 맛있는게, 안에 있는 생선도 실하고, 숙주인지 콩나물인지도 아삭하게 씹혀서 맛있었고
국물이 무엇보다 제일 맛있어서 완전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영업제한시간 없었으면 진짜 밤새 술마셨을수도.. (아쉽)


압구정로데오 술집 횟집 황회장집
추천해요!

- 황회장집 총 가격 62000원 나왔는데, 압구정로데오 청담에서 술 마신 것 치고 (특히 회 먹은 것 치고) 저렴하게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렴한 술집이라고도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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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 고기집 제주도 흑돼지 특수부위 맛집 압구정제주집 솔직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 압구정제주집은 본점 (압구정점)과 장안점 이렇게 두군데 체인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는 압구정제주집 본점입니다.

- 압구정제주집 주차 가능, but 발렛비 3000원 발생.

생일에 방문했던 즐거운 후기입니다. 압구정제주집은 역에서는 살짝 멀 수 있지만 걸어갈 수 있을 정도 (도보 약 10분 이내)이고 도산공원이랑 가까운 흑돼지 고깃집이에요. 압구정 cgv랑 멀지 않아요.

압구정제주집이 좋았던 이유는 이런 화려한 불판이 있기 때문인데요, 분위기도 살려주고 자세히 보니까 모양이 제주도 지도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먹으면서 더 재밌었어요. 압구정제주집은 제주도 흑돼지 특수부위 전문점이라고 하는데요, 제주 한립읍 금악리 농장 고기만 취급한다고 해요.

압구정제주집 메뉴는 삼겹살 꽃치마살 덜미살 관자살 뽈살 껍데기 돼지꼬랑지 이렇게 있어요.

한라산세트와 성산일출봉세트가 있는데요, 3-4인이 먹기엔 한라산세트가 좋고 / 2-3인이 먹기엔 성산일출봉세트가 좋다고 합니다. 저희는 돼지껍데기를 먹지 않아서 그냥 단일 메뉴로 주문했어요.

제주 흑돼지 삼겹살 1인분 + 꽃치마살 1인분을 주문했는데요,

압구정제주집 추천메뉴는 꽃치마살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1인분 추가했어요.

찌개는 된장술밥 주문했어요.

맛있는 반찬이 쫙 깔린 압구정제주집. 멜젓을 먼저 졸여주셔서 더 맛있게 찍어먹을 수 있어요.

압구정제주집 반찬도 정말 많지만, 불판 위에 고사리를 구워주셔서 같이 곁들여 먹으니 진짜 맛있구요,

콩가루도 맛있고 그냥 소금찍어먹어도 맛있는 압구정제주집.

멜젓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이게 시간 지나면 너무 짜져서 아쉽더라구요.

비록 술은 못마셨지만, 술이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압구정 술집 압구정제주집 고깃집이에요.

술 같이 마셨으면 엄청 많이 마셨을 것 같아요.

압구정제주집 추천메뉴 꽃치마살은 이름처럼 저렇게 꽃모양으로 나와서 좋았어요.

사진만 봐도 맛있어보이는 된장술밥.

압구정제주집 고기도 맛있고 찌개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었어요.

근처 간다면 재방문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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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탑골순대국, 수지구청 순대국 맛집의 메뉴 주차 영업시간을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지에서 줄서서 먹는 순대국 맛집 탑골순대국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의 순대국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순대 좋아하고 고기 좋아하지만 고기같이 생기지 않은 부위들 (귀 등등)은 먹지 않아요. 한마디로 국물파에요. 하얀 국물은 선호하진 않지만 양념을 풀어 맛있어진다면 괜찮습니다.

수지구청 순대국 맛집 수지 탑골순대국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탑골순대국 메뉴와 가격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순대국 9000원 (고등학생까지는 7000원)

정식 (순대국+머리고기) 11000원 -- 포장 불가

사골우거지국 7000원

술국 12000원

머리고기 중 17000원 대 21000원

오소리감투 12000원

순대모듬 17000원

모듬 (머릿고기 + 순대 + 내장) 25,000원

포장육수 2000원

소주가 3000원이네요. 저렴한 술집입니다.

 

- 주문 내용은 순대국 1, 정식 1 입니다.

바쁜 매장이라서 저녁에 가면 모둠 주문이 불가능할 수 있어요. 

정식에 나오는 머릿고기 엄청 맛있으니 정식으로 시키시길 추천해요

 

이미 수지에서 순댓국 맛집으로 소문나서 그런지 나이드신 손님 (특히 남자 손님) 엄청 많았고, 매장은 그냥저냥 넓은 편인데도 자리가 없어서 한 10분정도 기다렸어요. 오후8시에 갔는데도 기다리는걸 보니 엄청난 맛집이죠?

 

수지 탑골순대국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인데요, 요즘은 영업제한때문에 9시면 나가야 합니다. 

 

 

수지 탑골순대국은 매장이 엄청 바쁘다보니까 웨이팅이 있는데요,

문 바로 오른편에 주걱이 달려있어요. 번호판입니다.

저희는 처음이라서 서성거리다가 번호를 하나 뺐겼다는 슬픈 일이 있었네요.

암튼 매장은 엄청 북적거리고 그때 포장하시는 분도 일단 바깥 대기실에서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바깥에 대기실처럼 천막이 있는데, 난로가 있어서 따뜻하긴 합니다.

 

ㅊ음

 

 

머릿고기가 먼저 나와서 먹고있었는데요, 정말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냄새도 안나고, 쌈장 찍어먹으면 딱이에요. 그래서 가능하면 정식 시키는걸 추천드려요. 술이랑 같이 먹었어도 너무 좋았을 것 같네요.

매장이 바빠서 고추 등등은 셀프인점 참고해주세요.

 

 

 

순대국이 나왔어요. 뽀얀 국물이라서 저는 양념이랑 들깨가루 등등 넣어 먹었어요.

간이 심심하게 나오니 새우젓도 넣구요. 저는 매콤한순대국을 좋아해서 간 맞추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다대기 넣으니까 맵긴 한데, 짜진 않아서 새우젓도 넣고 이것저것 엄청 넣으니까 일반 바깥에서 판매하는 얼큰순대국이랑 간이 비슷해지더라구요. 맛있었어요. 안에 내용물이 정말 많이 들어간 가성비맛집이에요.

 

아, 탑골순대국 고추 정말매워요. 먹고 고생을 좀 했어서 .. 당부드려요. 

재방문의사 100점인 수지구청 순대국 맛집 탑골순대국 추천해요.

 

+ 주차는 앞에 노상공영주차장 있어요. 거기대시면 되고 (유료) 

개인적으로 여기는 술집같다고 생각되어서 버스나 택시타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노상공영이자만 항상 자리가 다 차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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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집에서 연남동 너무 멀어 자주 못가지만, 작년 이맘쯤엔 회사가 그래도 그렇게 멀진 않아서 홍대, 연남동쪽으로 자주 발길을 했다. 연남동에 많은 발도장을 찍진 못했지만, 걸어다니다가 자주 눈에 보이던 연남동 파스타 질리 (Gilli). 반지하에 위치해있지만 창이 있어 지하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힙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 한번쯤은 꼭 방문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겼던 연남동 파스타 질리. 

 

얼굴은 모자이크처리했는데, 사람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빨간색 조명과 , 그쯤이 크리스마스쯤이라서 사진의 왼쪽에는 와인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도 있었다. 그리고 사진찍거나 기다리기 좋게 벤치도 있었는데, 사진찍기 딱 좋았다. 생각처럼 힙하게 나오지 못한 나의 잘못이 아닐까 싶다.

 

 

 

연남동 질리 메뉴판, 사진 촬영한지 약 1년이 지나 1-2천원의 가격변동 있을 수 있다.

 

작년 기준 가격이라서 가격변동되었을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로제파스타와 닭다리살구이 12,000원

- 버섯크림리조또 12,000원

 

홍대, 연남동쪽에 있는 파스타집치고 굉장히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는 꽤 오래걸렸던 것 같다. 그때도 거리두기가 있었어서 음식이 늦게나오면 좀 곤란했는데,,  늦게나와서 화가 좀 났던 것 같다. 갑자기 손님이 몰려서 그랬으니 어쩔 수 없음을..

 

 

 

연남동 질리의 귀엽게 생긴 알록달록 수제피클도 나왔다.

 

 

 

로제파스타와 닭다리살구이가 나왔다. 닭다리살이 정말 부드럽게 잘 찢어져서 잘은 모르지만 수비드치킨인가 싶었다. 그만큼 부드럽고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로제 소스 자체에도 보시겠지만 닭다리살인지 베이컨이 찢어져있어서 먹으면서도 식감이 괜찮았다. 치즈가 많아 조금 느끼하게 느껴질 때는 피클을 한입에 넣었다.

 

 

 

그 다음은 버섯크림파스타가 나왔다. 버섯크림리조또로 시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갔고, 로제가 조금 느끼한 느낌이었어서 다른메뉴를 시킬걸 그랬나 싶기도 했는데, 맛은 괜찮았다.

 

 

 

연남동 파스타, 질리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가격 저렴해서 좋고, 위치도 연남동을 걷다보면 자꾸 뫼비우스의 띄 처럼 질리 앞으로 향하게 되는게, 위치도 좋고 무엇보다도 빨간 조명의 간판이 눈에 띄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자리는 생각보다 좁다. 작은 가게이니 어쩔 수 없음.. 와인이랑 같이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은 파스타들. 파스타 맛도 나쁘진 않다. 근데 막 엄청 존맛 이런건 아니었다. 그냥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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