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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후기 제주 가볼만한곳 가족여행 (입장료 코스 소요시간)

오늘은 제주 가볼만한곳 비자림 천년의숲 후기와 사진 그리고 입장료, 코스, 소요시간 등등을 소개시켜드릴게요. 

 

 

비자림 뜻 소개

 

먼저 비자림의 뜻을 알려드릴게요.

비자림은의 비자는 비자나무할 때 비자인데요, 그리고 림은 수풀 림 한자를 썼습니다. 즉, 비자나무가 많은 수풀 (숲)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하는 이유는, 산책하기 너무 좋고, 비자림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비자림과 날씨 (비, 장마, 햇빛)

제주 최고의 산림욕장이라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숲의 향이 잔뜩 묻어나는 곳이에요. 맑은 날이어도 좋고, 해가 쨍쨍한 날이어도 비자림은 나무가 많아 햇볕이 많이 가려지기때문에 문제가 크게 없어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산책이 조금 힘들 수 있겠지만, 저는 장마철 비온 다음날에 방문했어도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숲 향기가 짙어 더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신발이 더러워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비자림 입구에 신발 터는 바람 기계가 있어 간단히 정리하고 나갈 수 있습니다.)

 

가을 겨울이 아니고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꽃은 수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국 구경할 코스를 따로 짜지 않아도 비자림에 방문하시게 되면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여름 성수기에도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었고, 되려 햇빛이 강하게 들지 않는 비자림에 핀 수국은 오랫동안 지지 않더라구요. 다른 곳에 있는 수국은 이미 진 곳도 많았는데 비자림 수국이 예뻐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가족여행 제주로 오신 분들 중에 비자림에서 수국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비자림의 매력은 이렇게 뻥 뚫린 숲을 산책하는 것 아닐까요? 이 사진은 입구의 사진이라서 아직은 경사도 없고 평지이지만, 조금의 경사가 있습니다. 숲길이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휠체어를 가지고 완주를 하시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비자림 입장료 및 운영시간

비자림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입장마감시간은 17시이며 앞에 매표소가 있고, 주차장에 무인 매표기기도 있어 쉽게 표를 끊을 수 있습니다. 

비자림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1500원. 장애인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비자림 코스 소개 및 소요시간

 

여기서부터 제주 가볼만한곳 비자림의 코스가 시작됩니다. 

코스는 A코스 B코스가 있는데요, A코스가 더 쉬운 코스이고 B코스는 더 울퉁불퉁하고 돌맹이가 많이 있어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어린이나 임산부에게는 A코스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A코스로는 유모차도 쉽게 운행할 수 있다고 하니, 컨디션이 안좋거나 조금 더 편한 길을 찾으신다면 A코스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비자림의 소요시간은 대략 40분입니다. A코스 기준이며, 중간에 사진 촬영 등으로 멈추게 되면 시간은 늘어나겠죠? 1시간정도로 잡으면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제주 비자림 화장실은 주차장 앞에 위치해있고 중간에 화장실은 따로 없습니다. 

 

편한 신발 신으셔도 됩니다. 보통은 운동화를 신고 오심 좋지만, 아무래도 관광지이다보니 편한 슬리퍼 신고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슬리퍼 신고 올라갔고, 경사가 높지 않고 그냥 구불어진 길을 걷는 느낌이라 괜찮습니다. 다만, 발이 불편할 수 있으니 운동화 착용을 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사실 구두만 아니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자연이 만든 천연 피톤치드, 제주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경사나 난이도가 높지 않아 두런두런 얘기하며 산책할 수 있는 제주도 관광지입니다. 비자림 근처에 예쁜 카페도 있지만, 비자림에 오는 길 마저도 드라이브처럼 느껴지는 그런 예쁜 제주 가볼만한곳이기때문에 제주 비자림에 한번 방문해보시면 다음번 여행때도 비자림에 방문하고 싶어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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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 김포 제주 지연 탑승 후기
 
오늘은 하이에어 김포 제주 지연 및 탑승 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저의 제주도 여행 일정은 7월 초여서 성수기였습니다. 비행기 티켓 값을 아끼기 위해 오전 8시 이전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정했고, 진에어, 티웨이 등등 다른 항공사들의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하이에어'를 선택한 이유는 정해진 항공권 예산 안에서 제일 시간이 늦었기 때문이에요.

다른 항공사들의 2만원대 3만원대 제주행 김포발 항공권은 새벽 6시... 초반.. 이래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경기 남부에서 김포공항까지 갈 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아침 일찍 비행해본 결과 아침 컨디션이 너무 난조더라구요. 그 결과, 6시 55분에 출발예정인 하이에어를 선택하기로 합니다. (가격은 2만원 중후반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항공사와 비슷하게 1-2일 전에 모바일체크인 카톡이 날라왔어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너무 안일했던걸까요? 그제서야 하이에어 후기를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찾으려고 찾은건 아닌데 수화물 관련하여 검색을 하다보니 하이에어 결항, 하이에어 지연 같은 문제가 많이 뜨더라구요. 하이에어는 저도 그때 처음 알았는데 일반 항공기라기보다는 '경비행기' 라고 합니다. 그래서 김포공항에서 하이에어 비행기를 타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고 (이건 뭐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주에서도. 맞는 터미널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문제는.. '잦은 지연'과 '잦은 결항' 이었습니다.

진짜 심심찮게 지연과 결항이 계속되는 하이에어.. 그리고 문제가 있어 하이에어 비행기가 취소가 되면, 이걸 보충해줄 비행기가 없다고 해요. 왜냐하면 작은 회사라 하루에 비행이 3건? 정도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마저도 빈 자리가 있어야 가능하겠죠? 기약없는 기다림을 할 순 없어서 전날에 취소를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 일단 고민보다 고!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출발 6분전에 도착한 문자는 지연 안내문자였고...

어떻게 55분 출발하는 비행기가 49분에 출발 지연을 알려줄 수 있는지 참..

어쩐지 계속 안태워준다 했네요.

그래서 김포공항 안에서 커피 마시고 수다떨면서 그래도 30분을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탑승구에 가면 항공기 정비로 인해서 지연이 되었다고 나와있어요. 진짜 이 때 바로 탔어서 다행이지, 이 날 아니었으면 경비행기라서 제주 갔다가 회항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아찔하더라구요. 경비행기라 작은 바람에도 많이 흔들려 쉽게 랜딩을 못한다고 들었어요.

 

 

제가 방문한 평일 월요일의 하이에어 김포공항 스케줄은 총 4건. 2 제주와 2울산을 다니는 하이에어라고 해요. 숙소도 자동차도 다 예약해둬서 더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30분의 지연 말고 다른 문제 없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할 수 있었답니다.

 

 

워낙에 작은 비행기다 보니 총 승객도 45명 안팍이에요. 모바일 웹체크인할 때 보았는데, 자리가 뒤에 더 없어서 당황했어요.

다른 블로그를 보니 하이에어 꿀팁은 무조건 뒷자리로 잡으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비행기와 다르게 하이에어 항공은 뒤에서 탑승하고 뒤로 내려서 내릴 때 1순위로 내릴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는 너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뒤에 화장실도 있는지 화장실 냄새가 많이 나서 힘들었던 후기.

 

 

이렇게 귀엽게 생긴 하이에어 경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날아왔어요.

네이버항공권에서 티켓을 예매했었는데, 그때 적힌 시간이랑 다르게 (지연을 고려해도) 조금 천천히 왔더라구요. 

오는 길은 계속 잠을 자서 못봤지만, 정말 비행기 내려올때는 스무스했어요. 오히려 다른 비행기들 타면 쿠광쾅쾅 하는 부딪힘이 있는데, 경비행기라 그런지, 한번 내려오면 진짜 부드럽게 내려오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후기들 얘기처럼 이렇게 좌석이 널널했어요. 앞좌석 아래에 캐리어를 넣을 수 있다니?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키가 작지만, 키가 크신 분들도 타기 좋은 하이에어 후기입니다.

전체적인 후기로는, 정말 저렴한 항공권이 하이에어밖에 없다면 탈 것 같지만, 이외의 상황에서는 굳이 입니다.

특히 가족여행같이 여러명이 가고 시간여유도 없는 건이라면 더더욱 피해야 할 항공사입니다. 하지만 혼자 혹은 둘이서 여행하기에 에피소드 만들기엔 좋은 하이에어같습니다.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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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역 뚝섬 한강공원에서 가까운 자양동 자양시장 용문집은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이에요.

근처에 거주하는 로컬 인간의 추천을 받아, 뚝섬유원지에 방문한 김에 오겹살 맛집 자양동 용문집에 방문했어요. 

정확한 상호는 용문집 2호점이고, 마장동 용문집 셋째 며느리분이 하시는 집인 것 같아요.

동네 어르신들도 오셔서 고기 구워 드시는 걸 보니 찐 로컬맛집 인정입니다.

 

 

 

자양동 용문집 메뉴와 가격은 위의 사진과 같아요.

치마살 제비추리 막창모듬 염통구이 소갈비살 돼지갈비 오겹살 등 소, 돼지 고기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육회 육사시미 생간 등등 다양한 생 요리도 있었고

김치전골 막창전골 버섯전골 갈비전골 등등, 동네 맛집의 느낌이 물씬 풍기죠?

저희는 오겹살 3인분을 주문했어요.

 

 

 

한 눈에 봐도 고기의 질이 좋은게 느껴지는 자양동 용문집.

옆에 같이 올려진 갓김치도 정말 맛있었어요.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김치를 돌판에 올려서 같이 구워먹으니 고기의 맛이 더 살더라구요. 고기가 두꺼운 오겹살이라서 더 식감이 좋았어요

 

 

 

고기는 저희가 직접 구웠던 것 같은데 중간중간 와서 도와주셨어요.

인생 오겹살까지는 아니지만, 자양동 뚝섬유원지 맛집으로 인정이에요.

알고보니 특수부위 소고기 맛집이더라구요. 제비추리도 너무 맛있어보이고 다음에 방문한다면 치마살도 먹어보려구요. 확실히 자양시장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가격도 국내산 육우치고 저렴한 편이고, 질은 말 할 것도 없이 좋더라구요. 

자양동 용문집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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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옛날에 다녀온 강릉여행 경포대횟집 경포동해횟집 후기를 들고왔어요.

마스크 쓰기 전 여행이니 이미 최소 3년전이네요. 늦은 포스팅이지만, 회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남겨봅니다. 강릉 횟집 경포 동해횟집은 바다 앞에 위치해있어서 뷰가 좋고, 회도 당연히 싱싱하고 맛있어요.

 

스카이베이 경포 바로 근처이고,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도 근처라서 경포대에서 숙박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에요. 바다에 가면 회를 먹어야겠죠?

 

 

경포대 횟집 경포동해횟집에는 계절별미로 물회 물회국수도 있고, 대게 조개구이 조개찜도 있으니 다양한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겠죠?

 

 

소주는 처음처럼!

여름밤을 불태운 맛있는 소주였어요. 달더라구요

 

 

*해당 이미지는 약 3년전에 촬영된 이미지므로

가격은 변동되었을 수 있는 점 참고부탁드려요!

 

세트메뉴도 있어요. 대게세트, 조개 대게 세트, 대게와 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 등등!

 

 

저희는 광어를 주문했어요. 2인이고 이미 뭘 많이 먹고와서 간단하게 회와 소주 하러 왔습니다. 

이렇게 지느러미살도 넉넉하게 주시고, 양도 확실히 좀 많죠? 

사진 보시다시피 스끼다시도 괜찮게 나왔어요.

 

 

저는 무엇보다도 꽁치구이가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회를 먹고 매운탕이 나왔는데요, 역시 너무 맛있어요.

국물이 아주 진해서 소주랑 딱이었어요. 

강릉 경포대 횟집, 경포동해횟집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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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두물머리에 다녀왔어요. 양평 두물머리는 처음인데, 점심 직후인 2시정도에 갔을땐 주차가 수월했거든요?

약 10분정도만 대기하면 그 안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민영주차장 있어서 주차비 3000원 내고 거기에 주차했고요. 

하지만, 저희가 나올 시간쯤인 4-5시쯤엔 차가 엄청 엄청 많더라구요! 주의하세요

그리고 안그래도 블로그 검색하고 갔었는데, 주차가 어렵다. 차가 많다 하시던데 저희는 이해를 못하다가 나올때 되니까 이해되네요.. 길거리에 세울 수 없으니 주차 대란 조심하세요!

 

 

 

두물머리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민영주차장이에요. 지도에 나오던 공영주차장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민영주차장에서 차를 대고 바로 들어왔어요. 점심을 안먹어서 배가 고팠는데, 주차장 바로 앞에 연핫도그가 있더라구요?

근데 거기가 아니에요!!!!

 

이름은 똑같이 '두물머리연핫도그' 이지만, 거기엔 맛이 딱 한가지죠?

진짜 두물머리 연핫도그에는 맛이 두가지에요.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어요.

저는 매운맛을 먹었고 친구는 순한맛을 먹었어요.

 

 

딱 포장만 하고 밖에서 먹는 구조이지만

그럼에도 QR코드  체크랑 열체크를 꼼꼼하게 하더라구요.

 

저도 QR찍고 들어갔어요. 줄도 아주 짧아서 3분 안에 다 사서 나왔어요. 

직원도 엄청 많더라구요.

 

 

설탕과 머스타드같은경우에는 뿌릴건지 물어봐요. 저희는 둘 다 뿌린다고 해서

겉으로 봐서는 어떤게 매운맛인지 구분이 안가죠?

(사실 저도.. 기억이 안아요..ㅎㅎ)

안에 먹어보면 빵이 두겹이에요! 근데 그게 엄청 맛있어요.

빵이 그냥 두꺼운게 아니고 약간 달달하면서 건강한 느낌의 빵이라서 다른 핫도그와 차이가 느껴져요.

매운맛 핫도그의 소세지는 딱 그 호프집의 소세지모듬 이런거에서 약간 매운거 들어간 소세지 느낌인데

계속 먹다보면 살짝 알싸하더라구요.

 

다른 후기에서는 매운맛은 특이한데, 일반맛은 명랑이 더 맛있단 후기도 있고 하던데

제 친구는 진짜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너무 잘먹더라구요. 

 

 

두물머리에는 너무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더라구요

귀여운 치즈냥이 앞에 누가 소세지를 양보해줬어요.

사람들 눈치보면서.. 가져가서 먹더라구요. 넘귀.. 

두물머리 너무 좋았어요!

근교 드라이브코스로 딱이고 연핫도그 먹으러 또 가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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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울산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울산출장도 처음이지만 "울산" 자체도 처음이어서 더 떨리는 마음으로 울산 호텔, 울산 숙박 등 이것저것 찾아봤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호텔인 "울산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1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현대호텔도 있고 신라스테이도 괜찮아보였지만, 태화강뷰라는 말에 울산 리버사이드 호텔을 예약할 수 밖에 없었다. 서울에서는 한강뷰가 최고이듯, 강원도에선 오션뷰가 최고이듯 울산에서는 태화강뷰가 최고 아니겠는가?

(꽤나 그럴듯하다)

 

주말(토요일) 숙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6월까지는 비수기여서 8만원정도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스위트는 아니고 디럭스 더블정도로 예약했던 것 같은데,  예약이 많이 비었는지 스위트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주셨다! 정말 너무 행복했다. 대신 우리가 7시?정도에 체크인을 해서 높은 층수의 방은 없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그리고 비 오는 주말이라서 그런지 더 사람이 적었다.

 

 

울산 리버사이드호텔 스위트룸은 이렇게 되어있다. 처음 들어간 장면이 아니라 이미 술을 좀 사와서 먹은 뒤 사진인데 ㅎㅎ..

이렇게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있다는게 스위트룸의 큰 장점이다. 

소파 앞에는 티비가 있고 방송도 아주 잘나온다. 대신에 침실 바로 앞에는 티비가 없어서 티비는 거실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점

울산 호텔 리버사이드에서는 약간 레지던스 형식이라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주방도 꽤 잘 되어있다. 

 

 

다음날 아침에 찍은 비오는 태화강 뷰..

다 좋은데 이때 여름이라서 그런지 암막커튼 안치니까 새벽5시부터 엄청 밝더라

그래서 눈이 막 떠져서 암막커튼으로 가리고 다시 잤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울산은 처음이라 맛집 찾아가서 막걸리 한잔 하려고 했는데  진짜 바로 앞에 성남젊음의거리가 있었다.

진짜 한발자국만 앞에 가면 성남 젊음의거리가 있다!

 

 

한 바퀴 돌고 돌아와서 먹은 곳은 결국 호텔 바로 앞에 있던 포장마차식 술집.

볶음김치전? 그런 이름에 혹해서 들어가게되었는데 결국은 부추전 따로 볶음김치볶음? 따로 이렇게 시켰다.

그냥 평범했다.. 불맛소스가득..

 

울산 호캉스는 처음이었는데 울산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보내서 좋았다. 울산 이곳저곳 다니고

맛집도 몇군데 다니고.

 

단 하나의 단점은 "주차". 주차는 기계주차인데, 이게 체크아웃시간되니까 다들 몰려서 엄청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때 비수기였는데도 우리도 거의 10분은 기다린것같다. 그만큼.. 문제가 많이 있다는 점..

말고는 다 좋았던 울산 호텔 리버사이드.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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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주에 다녀왔어요.
성인되고는 처음인데 사실 어릴때 기억도 잘 없어요.
임진각 가서 놀다가 차타고 집가는 길에 여러 맛집을 검색했는데, 정말 일요일이라 다 닫고.. 재료소진으로 일찍 닫고..

근데 파주닭국수도 영업시간 21시까지라고 써있었는데 전화해보니까 오늘 7:40까지만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달려서 도착했는데, 42분..? 이렇게 도착했고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어요. 방역수칙 잘 지키고 열도 재고 큐알찍고 들어갔어요.


저희는 가장 기본인 닭국수2개 시켰어요!




비주얼이 아주..
김치도 딱 맛있는 칼국수 김치 있죠? 그걸로 나오고,
다대기는 있긴 한데 간장에 청양고추 들어간 소스에요. 청양고추랑 같이 먹으니 그것도 맛있고 뭐니뭐니해도 김치랑 같이 먹는게 최고에요!



숙주도 많이 들어가고 양도 많고
저희 아빠였으면 밥도 시켜서 같이 먹었을 것 같아요
그만큼 맛있는 파주닭국수! 관광객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
닭이 반마리가 그냥 들어가서 반계탕같은 느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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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년전에 다녀온 벌집칼국수.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그 당시 너무 맛있었던 기억과, 또 가고싶어했던 내가 생각나기 때문에 맛에 대한 의심은.. 안하셔도 될 듯 하다. 

 

하지만 또 모르지. 강릉의 유명 맛집이기때문에 그때그때 맛이 좀 다를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길. 그리고 지금같은 휴가철에 가면 대기 줄이 엄청 길다고 한다. 근데 또 그건 어딜가도 그래.. 전에 형제칼국수도 땀뻘뻘 흘리며 기다려서 먹었는데 너무 매워가지고 물타먹은 기억이 있다. 벌집칼국수는 진짜 맛있다. 적당히 맵고 칼칼하고 진해서 공기밥이랑 먹기에도 좋다.

 

 

 

 

강릉 장칼국수 맛집 벌집은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분위기다. 아마 개조한게 맞는 것 같다. 주변은 다 가정집이랑 주택가였던거로 기억을 한다. 매주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정기휴일이라고 써있지만 네이버에는 그냥 화요일 정기휴일이라고 써있다. 내 사진은 2년전 사진이니 네이버를 믿어보기로 하자.

메뉴는 단촐하다. 장칼국수 7000원, 공기밥 천원. 내가 방문했을 때는 6천원이었다. 가격이 좀 올랐네. 

 

 

반찬도 단촐하다. 두 종류의 김치. 하지만 김치는 거들뿐

 

 

 

강릉 맛집 벌집칼국수가 유명한이유 너무나 명백하다. 맛있다. 저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국물, 깨랑 들깨가루? 잔뜩 들어가서 너무 맛있고 찐하고 맛있다. 계란도 부드럽게 조화되는게, 취향 완전 저격당했다. 원래 내가 좋아하던 전주의 베태랑칼국수랑 비슷한 재질인것같기도 하고. 너무 맛있다. 배만 허락한다면 공기밥도 시켜서 먹었을 것이다. 조금 기다리는건 괜찮다. 이렇게 맛있는걸 먹는다니! 하지만 이 땡볕에 한시간 이상 기다리게된다면.. 조금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이번 여름에는 국내여행으로 많이 가시던데 (하긴 그럴수밖에 없으니..) 강릉 벌집칼국수에 가서 이 맛을 다들 느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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