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바로 지금 제가 미국여행비자 ESTA를 신청하고 왔어요.
가격은 약 14달러이구요, 드는 시간은 정말 한 15분 안에도 신청할 수 있는데
그래도 꼼꼼하게 다 입력하고 다시 확인하고 해야하니 그래도 한 30분정도 소요됩니다.
필요한건 집중력과
미국에서 머무를 호텔주소, 전화번호
혹은 미국에 있는 지인 집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정도 입니다.
미국비자 ESTA 만들러 가봅시다.
일단 미국비자 라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제일 위에 뜨는 주소가 있어요.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sta.cbp.dhs.gov
이 페이지에요. 클릭하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들어가서 신규신청서 작성을 눌러주세요.
(중간에 내용작성하다가 저장하고 종료할 수 있어요. 그래서 기존신청서 작성 누르면 기존에 작성하던페이지가 열리는데요, 개인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먼저 순서는 권리포기각서-신청인정보-개인정보-여행정보-자격요건질문-신청서검토-결제
이렇게 되어있네요.
권리포기각서에서는 그냥 네 라고 다 해주심 돼요.
여권정보입력은 저렇게 여권업로드 로 여권사진 올리면 자동으로 정보가 들어간대요.
그렇게 해도 되구요, 아니면 그냥 손으로 여권정보 다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손으로 다 썼어요. 그렇게 오래걸리지도 않는답니다.
이 페이지, 정말 중요하니까 두번 세번 검토해주세요!
그리고 이메일로 코드전송을 해서 네글자 코드를 인증해야해요.
계속 알파벳이 대문자로 쓰여서 괜찮은가? 했는데 아무 상관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개인정보 입력
아파트번호는 선택이고요 소셜미디어도 선택이에요.
저는 직장이 없어서 직장정보에 없다고 했지만,
옛날직장 현직장 있으면 꼭 입력해주세요.
미국이 좀 이런거에 깐깐하다고 하네요. 직장이 없는 사람들 여행목적으로 들였다가
눌러앉을수도있고 이런..?
암튼 괜히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사실대로 작성해주세요.
여행 정보!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머무를 주소 이런거 쓰셔야해요.
저도 미국에 사는 친구한테 미리 정보를 안받았다가 친구가 자는 시간에 비자를 신청해서
중간에 한번 멈췄었어요. 다시 시작했지만
호텔정보 이런거 미리 알아보세요!
이 페이지는 무조건 다 아니요라고 대답하셔야합니다.
절대 안됩니다!
납부를 지금 하지 않아도 된대요.
납부기한 일주일 주고 그 안에 결제하면 된다고 하네요.
14달러.. 지금 현재 환율로 17074원 빠져나갔습니다.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등 외국결제 되는 카드로 결제해주세요.
그리고 결제 뒤에 오른쪽 상단에 다운로드 혹은 출력 해놓으세요!
제 친구는 하루만에 나왔더라구요.
저도 운좋으면 내일, 운없으면 다음주 월요일엔 나올것같네요.
너무 기대되는 미국여행, 준비를 잘 해서 좋은 추억 만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