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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라 강릉 등 바다보이는 카페를 찾아보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서

예전 사진과 정보지만 꺼내와본 강릉 안목카페거리 엘빈 사진들.

지난 겨울, 그리고 여름 이렇게 다녀왔으니 엘빈만 두번을 다녀온건데 지금 올리는 사진은 겨울에 다녀온 사진. 그래서 사진이 굉장히 차가운 느낌이 강하다.

물론 지금은 이제 7월이고 성수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강릉 안목해변에 사람이 굉장히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일단, 먼저 생각나는 점은 콘센트가 적다는 점.

사람이 언제가도 많아서 바다 바로 앞 자리에 앉는건 아주 힘든데 내가 겨울에 해냈다! *겨울엔 가능하다

 

그리고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조금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엘레베이터 x 다 계단.

다 계단이고 꼭대기가 4층인가 위로 올라가면 옥상뷰도 있다. 거기가 진자 좋다.

너무 더우면 답도 없겠지만 (땡볕임)

그래도 괜찮았다. 친구랑 나랑 기분이 좋았음.

 

 

 

겨울 안목해변 뷰.

아주그냥 파도가 나를 집어 삼키는 뷰

(카페 엘빈에서 찍은건 아니고 코앞에서 찍었다)

 

 

그때 겨울에 우리가 운좋게 앉았던 바로 앞 자리

여기서 노트북을 하고 작업을 하는 호사를 누렸다지..

강릉주민이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침에 일찍와서 ㅋㅋㅋ 저자리 잡고있으면 좋겠다 ㅋ

 

 

커피는 그냥 그랬다.

그냥 따뜻했다. 그때 커피 하는 사람이랑 같이 갔었는데 뭐 이러쿵저러쿵 말해줬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나는 바닐라라떼 먹었는데 그냥 그랬다. 

 

 

타르트로 유명한 강릉 안목해변 카페 엘빈 인 만큼, 타르트가 진짜 장난아니게 많고 맛있다.

딸기 올라간걸 먹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한조각 가격이 8000원? 그정도 했던것같은데 

그만큼 x. 그냥 자리값이다. ㅠ 그렇지뭐..

 

 

그래도 왜 엘빈이 유명하겠나~

맛있고 뷰도 좋고

*콘센트는 없음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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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my favorite places in 죽전

죽전카페거리에는 파스타랑.. 파스타랑... 아, 피자도 있지!

ㅋㅋㅋㅋ 장난이고 다양하게 있지만서도 나는 그렇게 수담이 좋다.

사실 카페거리에서 약간 벗어나긴 했지만 도보로 5분 이내이니, 한신포차 하남돼지집 근처이다.

수담은 만두전골 하는 집이다. 안매운/매운 전골이 있는데 나는 항상 매운거만.

그리고 가면 티비에 항상 생생정보통같은데에 나왔던거만 틀어주는데, 우리아파트 아저씨 나온다 ㅋㅋㅋㅋ

오셨다가 인터뷰하고가신듯 ㅋㅋㅋ

 

메뉴는 두개이다.

담백버섯만두전골 / 얼큰버섯만두전골

둘다 1인분에 11,000원

만두추가 7000원

떡만둣국 8000원

 

그리고 볶음밥 존맛탱

 

 

 

비주얼 죽음이다.

등촌칼국수랑 맛이 비슷하지만 나는 만두처돌이니까 여기가 더 좋다고 말할수있음.

근데 저녁엔 대기가 좀 있고 길어진다.

더운데 기다리기 싫지 ㅠ 

거의 항상 기다린 것 같다. 죽전카페거리 안가고 다들 수담으로 간다. 가족식사 하기 좋다. 그렇다고 고급진 그런거 x

국물이 일단 맛있다. 만두도 예술로 잘 만들었는데 사실 만두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 좀 손해다..

그리고 나는 항상 저 칼국수 시킨다. 아주그냥 아주 맛있다.

진짜 여기는 죽전 맛집이다.

 

볶음밥을 하면 또 기가 막히다. 

아주 죽여준다. 아 또먹고싶다 수담.

사랑한다 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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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에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없는 맛집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마시바시가 있다. 오우 여기 상호명이 마시앤바시 인줄 검색하고 이제 알았다. 숙대생들은 여길 마시바시 라고 부른다. (Masi n' basi)

 

마시바시는 파스타, 치킨 등을 파는 레스토랑인데, 오후 3시에 오픈을 한다. 

3시 전부터 웨이팅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그때 안서면 한시간 웨이팅정도는 감수해야한다. 진정한 숙대 데이트 맛집 아닌가; 예약도 안되는 것 같고 그냥 운빨이다. 먹고싶으면 줄서랏. 진짜 맨날 계단 밑까지 줄이 서있어..

 

 

 

 

처음으로 도전했던 날. 

3시 되기 10분 전부터 기다렸는데 딱 우리 뒷테이블까지만 앉았다. 오 이태원 단골집 느낌이야.. 숙대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내부는 막 넓지도 막 좁지도 않다. 그냥 한층짜리 식당이다.

메뉴판을 따로 찍진 않았지만, 네이버에 의하면

시금치크림파스타 12000원

백김치 크림파스타 12000원

올리브오일쉬림프 10000원

크림에 빠진 새우 10000원
찹스테이크 16000원

시나몬 포크 15000원

규 석쇠구이 샐러드 16000원

 고 투 더 치킨헬 15000원

 

이게 마시바시 메뉴판. 

볼드체로 작성한 시금치크림파스타, 백김치크림파스타, 고투더치킨헬 이 세가지 메뉴가 시그니처이다.

우리는 시금치파스타와 백김치파스타를 시켰다. 친구가 치킨알러지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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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쉬도 되게 귀엽다. 기다림이 즐거웠다.

오후 3시에 점심먹어도, 배가 막 고프진 않더라

 

 

 

 

처음 마시바시 백김치크림파스타를 봤을 때 들었던 생각 :

치즈 너무 성의없는거 아닌가;;

 

근데 괜찮았다. 비주얼이 다가 아니니까

 

 

또 이렇게 사진 찍으면 괜찮은거같기도 하구..?

그리고 나는 국물이 (소스가) 좀 자박한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보다시피 이렇게 소스가 많으니 나는 행복할수밖에~ 그리고 꾸덕꾸덕~ :) 해피

 

 

 

 

엄청 느끼해질 수 있는 조합이었는데 안에 있는 백김치가 잡아주니 치즈를 맘껏 넣어도 괜찮을 수 밖에!

백김치파스타, 시키길 잘했다.

 

그리고 시금치크림파스타 !

충격적인 초록색 비주얼의 숙대 파스타.. 마시바시.. 넌 충격이었어..!

근데 또 맛있었다. 시금치라는 생각을 안하고 먹어도 맛있고 하고 먹어도 맛있다.

그렇다, 나는 시금치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리고 베스트는 베스트인 이유가 있다.

 

 

빵이랑 같이 찍어먹으면 또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최고다 최고 또 가고 싶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이날 못먹은 고투더치킨헬을 먹어볼테야

남친이 생긴다면..

 

그리고 양이 많진 않았다. 3개는 시켜야 배부를듯

우리 둘이 이 거 먹고.. 배고파서 양파를 하염없이 집어먹었던 생각이 난다.

음료시키면 되려나.. 그래도 양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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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에서 지금 김포공항 가는 버스 안에서 쓰는 포스팅.
시간은 약 7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고
김포공항 국제선 ㅡ 국내선 이렇게 순서다 마지막이고
부천 소풍터미널 상동역 에서 내릴수도 있다.

티켓은 미리 안끊어도 되고, 그냥 티머니처럼 카드찍으면 되는데 행선지를 미리 말해야한다. 그래야 거리에 따라 차등 돈 적용!




내가 탄 곳은 현대홈타운 정류소. 인천공항가는 8856과 김포공항가는 8165번 버스가 모두 선다. 시간표는 사진을 참고하시길. 그리고 버스정류장이 중앙에 있는게 아니고 신호등이 있는게 아니라서 건너갈수가 없다.



반대 정류장이 저렇게 멀다는걸 사진으로 보여드림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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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마라탕 마라샹궈, 새로 생긴 탕화쿵푸에 다녀왔다.

숙대 공차 건물 2층에 있다. 친절하다. 새로 생기고 고기 추가 50% 할인하고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다. 그리고 국물도 다른 마라탕집보다 덜 자극적이고 순하고 육수가 사골육수인 것 같다. 진한 맛이 난다. 방학하기 직전에 생긴 마라탕집이여서 못먹어본 학생도 많을 것 같은데, 다음학기에 난리날것같다. 맛있다.

 

 

지금은 고기 50%할인행사를 하고있다. 계속 했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

그리고 숙대 마라탕 탕화쿵푸는 혼밥석이 구비되어있어서 혼밥족들도 먹기 좋다. 그리고 딱히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것 같다. 애매한 시간에 밥 먹기도 좋다.

 

 

 

일반적으로 대중적인 마라탕, 마라샹궈 뿐만 아니라 마라빤도 팔고

꿔바로우도 판매한다. 꿔바로우는 숙대에 없는 메뉸데., 좋다

 

 

우리는 순한맛으로 두개 다 했다. 마라샹궈 진짜 맛있다. 개인적으로 마라탕보다 샹궈다 나는.

탕화쿵푸도 샹궈가 더 맛있다. 탕도 맛있는데 나는 더 자극적인걸 원해.

자극적인 쏘핫이 더 입맛에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아침 첫끼로 적당한 마라탕이다.

 

미니전도 먹어봤다. 잘 안찢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마라샹궈랑 먹기 딱 좋다. 짠맛을 없애주는 마법같은 미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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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스에요!

오늘은 투썸에서 빙수 사면 할인해서 파는 MD상품! 투썸 목베개를 리뷰하러 왔습니다.

목베개인데 왜 이렇게 생겼지? 했는데 그냥 일반 쿠션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목베개로도 사용 가능하다니.. 1석2조네요!


원래 판매 정가는 15,000원

하지만 빙수를 드신다면 6900원에 구매 가능!




종류는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투썸플레이스 2019 빙수가 네종류에요. 망고빙수, 베리빙수, 초코빙수 그리고 오리지널 팥빙수.

팥빙수는 매년 나오니까 망고 베리 초코로 해서 3개의 콘빙수를 특징으로 잡아 목베개 엠디를 기획한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망고가 제일 귀여운 것 같아서 망고로 사왔는데요, 망고는 하얘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직원 설명으로는 화장품이나 땀에도 잘 영향받지 않는 재질이라고 하던데.


제가 구매한 투썸 망고 콘빙수 목베개.

왼쪽에 보면 이렇게 지퍼가 있어요. 이걸 열어서 목베개로 활용 가능해요.

생각보다 아이디어가 좋더라구요?


 


목베개를 다 펼치면 이런 모양입니다.

아래쪽에 목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똑딱이도 있어요. 

근데 생각보다 쿠션 - 목베개로의 변환이 쉽지 않더라구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3-5분정도? 그래서 아마 한가지로만 쓰게 될 듯

여행갈 계획이 좀 있는데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아요. 저는 아주 만족입니다.

그리고 빙수 맛있어서    6900원이면 만족스러운 퀄리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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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좋아하는 숙대 소반.

저렴하고 맛있는데 가끔 짜다. 이번에 갔을 떄 좀 짰다. 그래도 맛있어

많이 갈 땐 한달에 두번씩 갔었고

많이 안가도 학기당 몇번은 간다. 이번학기는 도서관쪽에 갈 일이 많이 없어서 그렇게 가진 않았지만

겨울이면 더 생각이 난다. 순두부 맛이썽. 쫄순 더맛있어

 

 

 

왼쪽 메뉴판은 단품, 오른쪽은 세트

개인적으로 세트가 가성비가 좋다. 7000원에 순두부찌개와 알밥 먹을 수 있으면 그거야 말로 최고

하 생각난김에 먹고싶다.

 

 

 

일인석도 준비되어있다.

 

 

 

치즈알밥이 먼저 나왔다.

크 이거 섞을때 소리가 치직치직 나서 진짜 완전 좋다. 냄새도 좋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다. 돈없을때 소반가도

꼭 이렇게 시킨다. 돈없을땐 공기밥 먹을까하다가도 그냥 돈 더내고 알밥 먹는다

 

 

내 사랑 순두부찌개 나왔다.

숙대는 순두부맛집이다. 진짜 근처에 순두부집이 왜이렇게 많은지

북창동이 근처라서 그런가? 모르겠다.

 

 

기본 반찬. 계란찜은 차갑다.

반찬은 잘 안먹는편 먹어도 콩나물?

 

 

쫄순은 쫄면순두부 라는 뜻이다. 진짜로 맛있다.

숙대생들 아마 한번씩은 가봤을것같지만 더 갔으면 좋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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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우물만 파면 성공한다고 했나
효창공원역에서도 가깝고 마포 공덕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대한노인회 근처에 위치한 자장면집 중국집 신성각.

메뉴는 진짜 단촐하다. 자장면 간자장 탕수육 만두
곱배기는 천원 추가



오픈하는 시간은 11시 37분
안에는 테이블이 5-6개밖에 없어서 시간 잘못맞추면 무던히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카드결제가 안된다.


웃긴건 교수님추천 맛집으로 먹어보고 왔는데
그렇게 막 엄청 다르지 않음
우리는 기다리지 않았지만 만약 기다리고 먹었다면 좀 어이없었을수도 있다 . 하지만 면도 직접 수타로 치는 수타면이고 야채도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고 소스에도 조미료 들어가지 않은 맛이다. 싱싱하다.

그리고 저렴하다.
우린 간짜장 3을 시켰다.


​​​



우리가 삼인분 시켰는데
면이 3개 따로 나오고 양념은 저게 삼인분이다.
생각보다 모자라진 않았다.
근데 다 먹지 않았는데 접시가 모자르셨는지 가져가시려고 했어서 양념을 다 덜었다. 그래도 좀 남았었는데 ㅎ

그리고 처음에 세명이라고 하고 내가 미리 주문 하려고 간자장 3개 주세요~ 이랬는데 아니 언제오냐고 살짝 화..난 (?) 짜증을..
그래서 첨에 좀 별로였음
맛도 그냥 그랬음
나는 숙대 앞 정 중국집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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