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여드름으로 지금 고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단순 미세먼지때문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생각하니 아찔..
요새 여드름제품을 많이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왜 이런 시련이 제게 닥친걸까요.
아무튼 각설하고 여드름에 좋은 제품들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팍 들었어요. 몇년 전부터 동생이 사용하고 있는 에뛰드하우스 원더포어. 이게 모낭을 조지는거라서 여드름 박멸에 좋다고 들었어요. 확실히 약간 알콜? 느낌이 나더라구요. 화한 느낌. 그래서 에뛰드하우스 공홈에서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하고있길래 원더포어와 컬픽스 마스카라를 구매했습니다. 두개 다 인생템이 되길.. (컬픽스마스카라는 이미 인생템 :))
아.. 굉장히 자극적인 문구. "악 내 모공에 뭔가 있어"
공포스러운 문구에요.. 지금 제 모공도 그렇겠죠?
이건 원더포어 프레시너 인데, 검정색으로 된 원더포어도 있어요. 걔는 더 강력하다고 하는데 일단은 이 파란색을 먼저 써보시는걸 추천하더라구요.
여기를 눌러보시면 구매창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500ml에 9000원 이네요!
악 미친 저 사진에 있는 검은 얇은 털은 이상한게 아니고 제 강아지 털이에요
저희집 강아지가 토이푸들 검정색이거든요. 아무튼간에 그냥 스킨처럼 사용하시면 돼요. 닦는토너라고 요즘 닦토라고 하죠 줄여서.
진짜 별다줄
500ml면 생각보다 커서 한 세달은 걱정없이 쓸 듯.
저는 중간에 외국에 다녀올거니까... 네달?
외국가서 화장품도 사올텐데.. 그 전에 다써야하는건가 ..
차라리 작은걸 두개 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근데 에뛰드 원더포어, 괜찮은 것 같아요.
아직 1일차긴 한데, 제 동생이 이걸로 효과를 많이 봤거든요.
이렇게 생겼어요. 여기 위에 솜을 놓고 누르면 솜에 원더포어 프레시너가 적셔져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솜에만 다 묻는게 아니고 막 좀 튄다는 점? 그거말고는 뭐
가볍고, 크게 자극도 없고, 모공을 세척해준다고 하네요. 모낭염에도 좋은 토너래요.
유명템은 유명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아직까지 사용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청 큰 믿음이 전 있습니다..
좋은거같아요 에뛰드하우스 기초 원더포어... 기초라인 좋잖아요..
화이팅입니다. 제 노력을 제 피부도 알아주는 날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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