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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카페 하면 항상 검색 순위권에 뜨는 카페 프릳츠.

프릿츠원두를 쓰고 예쁘고 맛있는 빵을 팔아서 유명해진걸로 알고있다.

카페분위기가 좋은 걸로도 사람들을 오게했다.

 

실제 방문후기! 

지난주말에 양재역카페 프릳츠에 방문했다.

주말 6-7시쯤 갔더니 맛있다고 소문난 소세지빵을 보지도 못했다.

이거야 뭐 . ㅠ 내가 늦은거니까 .. 

 

카페는 3층으로 되어있었고 각층마다 분위기가 약간씩은달랐다.

나는 지하는 조금 답답하고 울리는 느낌이 싫어서 그냥 1층에 바로 자리가 났길래 그 자리에 착석했다.

우리는 일단 빵을 골랐다.

순위가 다 써있었는데 1위가 크로와상

2위가 빵오쇼콜라?

등등 이었는데 5개중 2개가 이미 다 소진되어있었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베리토스트?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그거랑 빵오쇼콜라

그리고 아이스모카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시켰다.

 

 

 

일단 메뉴가나와서 찍었다.

처음에 기분이 좀 .. 했던이유는

빵오쇼콜라 위에 갈색으로 된 부스러기? 같은게 있는데

지금 사진에는 그게 왼쪽빵에만 있고 오른쪽빵에는 없다!

 

처음엔 그게 초콜릿 부분인줄알고 엄청 .. 이게 뭔가 싶었는데

저부분 맛없어서 .. 그냥 그렇구나 싶었다.

근데 빵오쇼콜라..

이름값 왜 못해..

 

 

우리가 고른 빵이 꽝일수는 있는데

이름이 빵오쇼콜라인데 어떻게 안에 초콜릿이 이것밖에 안들은건지.. 

친구의 빵도 마찬가지였다 저정도 수준..

실망이었다.

 

그리고 음료도 바닐라라떼도 안달고 모카도 안달고

처음에 안섞어서 그런줄알고 계속 섞었는데도 그맛이야 ㅠ

아마.. 다시갈라면 갈순있겠지만.. 굳이 다시가고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친구가 또 와서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생각보다 밍밍?했다. 다른친구는 맛있다고 했고.

내가 다른곳에서 먹어본프릳츠 커피랑 다른 맛이었다. 근데 그건 뭐 여기가 원조겠지?

 

브루잉커피라고 드립커피가 있던데 그건 맛있을것같기도 하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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