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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마라탕 마라샹궈, 새로 생긴 탕화쿵푸에 다녀왔다.

숙대 공차 건물 2층에 있다. 친절하다. 새로 생기고 고기 추가 50% 할인하고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다. 그리고 국물도 다른 마라탕집보다 덜 자극적이고 순하고 육수가 사골육수인 것 같다. 진한 맛이 난다. 방학하기 직전에 생긴 마라탕집이여서 못먹어본 학생도 많을 것 같은데, 다음학기에 난리날것같다. 맛있다.

 

 

지금은 고기 50%할인행사를 하고있다. 계속 했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

그리고 숙대 마라탕 탕화쿵푸는 혼밥석이 구비되어있어서 혼밥족들도 먹기 좋다. 그리고 딱히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것 같다. 애매한 시간에 밥 먹기도 좋다.

 

 

 

일반적으로 대중적인 마라탕, 마라샹궈 뿐만 아니라 마라빤도 팔고

꿔바로우도 판매한다. 꿔바로우는 숙대에 없는 메뉸데., 좋다

 

 

우리는 순한맛으로 두개 다 했다. 마라샹궈 진짜 맛있다. 개인적으로 마라탕보다 샹궈다 나는.

탕화쿵푸도 샹궈가 더 맛있다. 탕도 맛있는데 나는 더 자극적인걸 원해.

자극적인 쏘핫이 더 입맛에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아침 첫끼로 적당한 마라탕이다.

 

미니전도 먹어봤다. 잘 안찢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마라샹궈랑 먹기 딱 좋다. 짠맛을 없애주는 마법같은 미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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