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s with me 윤스

정말 언제나 인기 많은 숙대 요거트집 디어파인. 숙대에 요거트 파는집이 딱 두군데다. 숙대 디어파인 그리고 숙대 몬스터플레이스? 몬플? 몬플요거트. 그 중 디어파인이 아주 아주 인기지만 또 언제나.. 논란을 몰고다니는.. 그날그날 상태가 조금씩 다르고 사장님이 오시는 날에는 아주아주 토핑을 듬뿍 주시는데 알바생이 담아주면 상태가 평범에서 평범보다 적을때도 ㅠ 들쑥날쑥하다고.. 그리고 요거트 나는 잘 모르는데 꾸덕을 좋아하는데 포슬포슬 리코타치즈같을때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 요거트 알못은 이제서야 디어파인에 처음감..

가끔 지나가다보면 디어파인 사장님이 세젤부... 진짜 한 3시면 솔드아웃되어서 퇴근하실걸요?

예전에 처음엔 진짜 12시전에 매진되고 그랬던 기억이..

내부는 이렇게 된 작은 가게. 소파에 앉아서 대기번호 기다리는 중! 먹고가도 되고 테이크아웃이 많다. 테이블이 없다보니까. 근데 여기가 카페처럼 예쁘게 되어있어서 처음에 인테리어할때도 카페인줄 알았다. 그리고 포토존처럼 사진찍어서 인스타 올리는 숙대생도 많다. 

앗 마지막 사진은 흔들렸다 조금 심하게. 근데 그냥 재료에 대한 설명이다. 

처음가서 너무너무 떨렸다. 친구한테 뭘시켜야하냐고 했는데 진짜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토핑 다 올리면 된다고 했다. 자기는 ㅋㅋㅋㅋㅋㅋㅋ 꿀그릭에 청포도에 초코시럽? 달달초코에 초코 또 올린다고 했다. ㅋㅋ 아니 그게 무슨 조합이야? 그랬는데 자기는 두스쿱을 사서 섞지 않고 그냥 초코랑 먹고 또 물릴때쯤 청포도가 나와서 좋다고.자기는 이렇게만 먹는다고 했다. 

그래도 조합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그리고 나는 진짜.. 그릭과 퓨어의 차이조차도 잘 모르니까 그냥 꿀그릭 많이 시키길래 꿀그릭 한스쿱에 바나나 그리고 사과잼 추가.  아니 이걸 밥으로 먹는 숙대생들이 많더라궁? 이해하지 못하겠어. 밥은 밥을 먹어야지..

이게 나의 첫 디어파인.

아니 나중에 까먹었다가 왜케 물이 많아? 이랬는데 사과잼 ㅋㅋ 사과잼 추가한걸 까먹었다.

어제는 꾸덕꾸덕 했다. 그래서 맛있었다. 요거트는 빨리 먹어야하는거! 늦어버림.. 거의 몇입 못먹고 수업시간이라 넣어놨다가 까먹어버려서 오늘 아침에 바나나만 먹었는데 괜찮다 상태는. 

맛은 괜찮다. 다음엔 퓨어로 한번 먹어볼까 생각이 있는데 또 그냥 그렇다. 요거트알못은 유행이 힘들다.

당분간 디어파인의 유행은 계속될 것 같다. 

많이들 먹는 조합으로는 꿀 추가, 그래놀라 추가, 무슬리추가, 등등 이렇게 많이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아까 올린 메뉴판 사진에 꿀조합을 사장님이 만들어놓으셨기때문에 그대로 시켜도 좋을듯? 원래 잘 아는 사람이 추천하는걸 먹어야 하쥬.. 

아니 여대앞에 왜자꾸 버블티집만 생기는거임.. 우리가 만만해? 우리가 삼시세끼 버블티만 먹을거같냐고! ㅠㅠ 밥좀 먹자 밥집좀 생겨주라. 밥좀.. 먹..자..

요즘같은 날씨, 학교 끝나고 회사 끝나고 치맥하기 딱 좋은 날씨. 바람도 선선하고 그렇게 덥지 않고. 이제 곧 엄청난 더위에 허덕일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선선한 날씨에 하루끝이 행복. 이럴땐 한강이지 하면서도 한강은 가기 귀찮으니까 숙대에서 모든걸 해결하기. 숙대 치킨집 중 유명한 곳이 부암동치킨인데 진짜 4학년인데 학교 4년다녔는데 친구없어서 부암동치킨 처음가봤다.. 드디어 친구가 생겼다..흑흑.. ㅋㅋㅋ장난이고 

친구랑 놀러갈때는 숙대 밖에서 놀고, 식사할땐 그냥 밥으로 먹어서 치킨집 치맥 이런건 생각도 안해봤다. 술은 술집에서. 꿀막걸리는 토담에서. 주절주절. 오늘 글자수 1000자 이상 쓰려고 말이 많다.

아무튼, 여기 안가보면 숙대생 아니라고 하던데 그냥..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양은 많았는데 맛은 평범한데? 그리고 부암동치킨은 후라이드가 더 맛있다. 어차피 양념소스 주니깐. 후라이드 시키세요 빠삭함.

이게 양념반 후라이드반 1인분. 19000원. 순살은 없고 뼈만 있다. 근데 이거 사진보다 더 큼. 실제론 양이 꽤 많고 닭이 커서 그런지 배가 부르다. 저기 군데군데 포함된 감자가 맛있다. 조금 뻑뻑한데 살짝 달달해서 고구만가 싶었는데 감자다. 그리고 치킨무도 맛있어..

숙대 치킨집 부암동치킨은 테이블당 주문을 받는다. 무슨말이냐면 2인식탁 두개를 붙여서 4인으로 만들면 그래도 테이블이 두개라서 두마리는 시켜야 한다. 이 점 양해하시길! 

우리는 희정언니가 싸오신 김밥을 먹고 갔기 때문에 양념치킨 반 후라이드치킨 반을 시켰고, 맥주 2000cc 그리고 사이다 한캔을 시켰다. 수업 후 먹는 치맥은 아주 꿀맛이다. 아주아주. 그리고 이집 생맥주 아주 맛있어 시원하고 칭찬해~

아이 참 사진이 왜 이렇게 나왔담. 사진보다 훨씬 닭이 커요. 순살이 없음에 아쉽지만 그래도 원래 뼈가 있어야 맛있으니까. 여기 맛집이라그런지 사람들이 꽉 찼어요. 우리 들어갈 6:15 쯤에는 두세테이블만 비었었는데 45분쯤에 치킨이 나옴 ㅠㅠ 다른테이블 단체도 있고 그래서

뭐아무튼. 그랬다. 

양념치킨은 옛날에 먹던 딱 그 양념치킨 맛이다. 딱 기본에 충실한 맛인데 맛있어.. 위에 뿌려진 아몬드덕분에 식감도 더 살아있다. 그릇이 뭔가 우리집 식기랑 같아서 귀여웠다 ㅋㅋㅋ 

그리고 이 사진은 부암동치킨 메뉴판 사진! 가격도 다 나와있고

골뱅이국수 다른테이블 나가는거 봤는데 사이즈 진짜 장난아님. 3인먹어도 배부를듯? 그리고 치킨집이다보니까 호프집 메뉴들도 많은데 안주로 딱 좋을듯. 치밥도 유행이라 햇반도 판매한다. 

티스토리 정말 불편하다.. 사진을 그대로 순서대로 드래그 했는데 자기 맘대로 배열이 되네? 

그리고 복붙도 사진 하나씩 해야하다니.. 

이런.. 어쩔 수 없다.. ! 지금 이대로 리뷰 시작!

순서는 티스토리 맘대로입니다 여러분.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5분, 가까운 삼겹살집 두껍삼에 다녀왔어요.

1,2층 다 사용 가능해서 회식하기도 용이하고 앞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일단 사진이 허락하는 순서대로, 먼저 목살 사진!

이게 추가로 주문한 목살 1인분입니다. 1인분인데도 고기가 되게 크죠? 

1인분에 14000원인 목살입니다. 150g이고요. 조금비싸지만 굉장히 맛있고, 숙성삼겹살이에요. 숙성을 15일간 하기 떄문에 그 동안 많은 노력이 들어가겠죠? 그만큼 더 맛있어진 두껍삼 삼겹살 목살입니다.

이렇게 소금양념이 되어있는걸 볼 수 있죠.

참 색깔 이쁘지 않나요?

그동안 먼저 시켰던 된장찌개가 나오네요.

된장찌개는 3000원이고 얼큰하고 두부가 많이 들어있어 맛있습니다.

찌개를 시키면 밥이 한공기 나와요.

목살 두껍고 맛있어요. 진짜 두껍삼은 이름값하는거처럼 고기가 두꺼운걸 알 수 있어요.

이게 목살 삼겹살 뿐만 아니라 모든고기가 그런가봐요

그리고 돼지고기만 팔지 않고 소고기 꽃살도 판매하고 있어요.

계란찜도 굉장히 실하죠?

사실 저만큼 크진 않아요. 다 나중에 공기여서 빠지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었답

#두껍삼메뉴판 #두껍삼가격

저희가 시킨건 총 삼겹살 2인분, 가브리살 1인분 그리고 목살1

된장찌개 1 계란찜 1

기본반찬 세팅부터 남다르죠? 엄청 맛있어요.

저 묵은지랑 같이 먹으면 정말로 맛있어요! 묵은지 짱맛

이렇게 때깔좋은애가 삼겹살 2인분

이게 가브리살 1인분인데, 고기 색이 안좋은게 아니라

저쪽으로 조명이 잘 안가는 것입니다..

두껍삼 가산직영점은 전문그릴러가 다 구워주세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회식하실 막내분들.. 참고해주세요

다 구워주신답니다~~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하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노릇-노릇

너무 맛있게 구워진 두껍삼 삼겹살

감동적인 맛이에요. 진짜 육즙이 터져요

가브리살도 원래 이런 색이랍니다. 떡과 감자도 같이 구워주세요.

가산디지털단지 삼겹살? 무조건 두껍삼 고고

합정 프란 이라는 비스트로에 다녀왔다. 정말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다.

막 자극적인맛이라는게 아니고 정말 깔끔한. 그리고 처음 먹어보는 특이함.

이 맛을 전하기 위해 티스토리를 켰다. 합정 파스타 프란, 진짜 흥했으면 좋겠다.

합정 소개팅 장소로도 유명해지면 좋겠다. 왜냐면 살짝 분위기 있고

되게 와인도 한잔 하면 좋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파스타가 장난 아니게 맛있고

분위기가 장난 아니라고!

비록 나는 조금 후리하게 갔지만..

괜찮아.

편안해 :)

합정 파스타 프란 메뉴판은 이러하다.

우리는 프란에서 유명한 명란파스타, 그리고 스콜리오 파스타를 먹었는데 둘다 진짜 존맛탱이였다.

바닥까지 싹싹 먹고 왔다.

스콜리오파스타가 내 픽이고 내 친구는 명란파스타.

진짜 개인적으로 스콜리오파스타 강추 강강추추이다.

너무 맛있어.. 또먹고싶어..

먼저 주문한 하우스와인도 이렇게.

와인 맛도 괜찮았다.

진짜 분위기 좋고 파스타도 너무 맛있고

나 친구랑 이때 평소보다 얘기 더 많이 했다.

한잔 더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많이 아쉽다 ㅠ

진짜 해산물도 팍팍 들어가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데다가

위치도 합정역에서 그리 멀지 않다. 역세권이지 이만하면

하 나라면 소개팅 프란간다

다 먹고 나서 주신 뱅쇼

뱅쇼한잔 따끈하게 먹고나면 진짜 잘먹었습니다 소리가 절로나옴

홍대입구에서는 조금 멀고 

상수역에서 가까운 연어에이드

상수역에서 도보 약 5분?

골목길이 헷갈릴 수 있으니 지도 잘 보고 찾아가야한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나오는 연어는 

때깔도 좋고 맛도 있고 적당히 기름지고 되게 맛있었음.

두번째도 크게 질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배가 불르고 물려서 그런지

맛이 좀 덜한 것 같았다.

다른 연어 전문점처럼 귀에 상투스가 울리고 막 눈이 커지고 그런 자연스런 반응은 안나왔다.

무한리필집이니까~ 무한리필집치고 맛있었다.

1인 22900원

엄청 저렴하진 않지만 훌륭한 사이드가 있으니 괜찮아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은 연어에이드 주먹밥

재료를 팍팍 넣고 무엇보다 마요네즈 팍팍이여서 너무 좋다

마요네즈 주먹밥 알러빗

즉석떡볶이도 맛있었다!

양념이 내취향이야

물론,, 시중에 파는 양념이겠지만

삼겹살은.. 절레절레

비렸음..

두개만 잘랐는데.. 자르지 말걸 그랬어.. 

그리고 덜익었음

저쪽에서 연기 맞으면서 열시밓 굽고계시던데

.. 삼겹살은.. 아냐아냐

229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것같으면서도

나는.. 연어 전문점을 가겠어

#홍대연어 #상수연어 #연어에이드 #홍대연어에이드 #홍대연어무한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