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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에서 요즘 레토르트식품 참 잘나오더라구요.

저희집은 항상 햇반을 시켜먹어요. 햇반도 먹고 오뚜기밥도 먹고

집에있는 모든 사람이 바쁘기 때문에 밥 할 사람도 없고 밥 많이 해봤자 다 남겨서 

밥을 햇반으로 바꾸니까 자연스럽게 음식도 레토르트식품으로 바뀌더라구요.

나중에 죽어서 살이 안썩어도 상관없어요. 화장할거거든요.

 

 

 

 

 

 

 

비비고 고등어시래기조림

말만 들었을때는 약간.. 맛있을까.. 의심이 들었습니다.

근데 뭐 맛의 3가지 비법이 있다고 하네요?

 

 

 

 

 

일단 간편식품이라서 만드는 방법 매우매우 간단해요.

햇반처럼 비닐을 약간 뜯은 다음에 전자렌지에 1분 30초 데워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CJ 파티였네요. 제일제당

CJ가 아시아나 인수했으면 좋았을텐데요. 기내식도 비비고로 나오고

그렇지 않았을까 싶네요 

 

 

 

 

허허 비비고 시래기고등어조림 완성작이네요

플라스틱에 다 튄건 어쩔수 없네요;

비주얼은 솔직히 꽝이에요. 근데 맛있더라구요.

크게 비리지도 않고요. (예민하신 분들은 비릴 수 있어요)

아무래도 고등어통조림같은 느낌이다보니..

 

좋았던 점은 안에 뼈 바를게 없더라구요. 

아마 무슨 화학처리를 했겠죠? 뼈가 다 녹은건지 뼈 바를게 없어서 간편하고좋았어요.

그리고 짜긴 짠데 엄청 밥도둑이에요.

저 원래 햇반 하나면 배부르게 다 먹는 편인데, 이건 먹고 계속 먹고싶어가지고 

햇반 반개 더 먹었어요! ㅋㅋ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저는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비비고 일 참 잘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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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다녀온 포항 맛집 리뷰!

포항하면 물회 물회하면 포항! 하지만 포항에사는 현지인 내 친구는 물회같은거 안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물회맛집도 모른다구 했다,, ㅎㅎ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갔더니 포항은마라도 물회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갔쥬

 

영일대해수욕장이 핫플이라고 들었는데 날을 잘맞춘건지 잘못맞춘건지

사람이 없더라구요! 나는 좋았음 ㅎㅎ

 

마라도회식당은

2층건물이고 그때 점심이라서 그런지 2층으로 보내더라구요

2층에 가니 늦은 점심임에도 사람이 쫙!

 


 

 

 

이게 메뉴판이에요.

물회라고 하면 최강달인물회, 물회가 있는데

우리는 몰라가지고 최강달인물회1 물회1 이렇게 시켰어요.

 

일반물회 가격은 15000원, 최강달인물회는 23000원.

1인분 가격이에요. 

 

어른이 되서 먹으니까 물회 이렇게 비싼지 몰랐음,,

술집에서 안주로 먹는 물회가 2-3만원 하니까 포항 현지에서도 그정도면 먹을 줄 알았는데

더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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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마라도회식당이 좋은 점은 이렇게 매운탕이 같이나온다는점!

매운탕이 처음엔 그냥 그런데 역시 끓으면 끓을수록 맛있다 ㅎ

그리구 매운탕이.. 물회보다 맛있다 !!

 

 

 

딱 보면 아시겠지만 왼쪽이 일반물회

오른쪽이 최강달인물회!

 

회 전복 해삼 소리 계절해물까지 들어갔으니 더 비쌀수밖에 없기는 하겠죠

 

아까 위에서 보신 육수까지 넣어서 챱챱 섞어서 소면넣어서 먹으면~

 

 

완성! 

솔직후기로는  회의 비중이 적었다는 점과

소면이 너무 적었다는 점과

그냥.. 그랬음

 

근데 포항에 왔으니 물회는 한번 먹는게 어떤지..!

이왕 온김에 먹을거면 달인물회 드세요~ 

 

그리고 매운탕 짱맛있음!

밥도 주셨어요. 그걸로 배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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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카페 하면 항상 검색 순위권에 뜨는 카페 프릳츠.

프릿츠원두를 쓰고 예쁘고 맛있는 빵을 팔아서 유명해진걸로 알고있다.

카페분위기가 좋은 걸로도 사람들을 오게했다.

 

실제 방문후기! 

지난주말에 양재역카페 프릳츠에 방문했다.

주말 6-7시쯤 갔더니 맛있다고 소문난 소세지빵을 보지도 못했다.

이거야 뭐 . ㅠ 내가 늦은거니까 .. 

 

카페는 3층으로 되어있었고 각층마다 분위기가 약간씩은달랐다.

나는 지하는 조금 답답하고 울리는 느낌이 싫어서 그냥 1층에 바로 자리가 났길래 그 자리에 착석했다.

우리는 일단 빵을 골랐다.

순위가 다 써있었는데 1위가 크로와상

2위가 빵오쇼콜라?

등등 이었는데 5개중 2개가 이미 다 소진되어있었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베리토스트?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그거랑 빵오쇼콜라

그리고 아이스모카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시켰다.

 

 

 

일단 메뉴가나와서 찍었다.

처음에 기분이 좀 .. 했던이유는

빵오쇼콜라 위에 갈색으로 된 부스러기? 같은게 있는데

지금 사진에는 그게 왼쪽빵에만 있고 오른쪽빵에는 없다!

 

처음엔 그게 초콜릿 부분인줄알고 엄청 .. 이게 뭔가 싶었는데

저부분 맛없어서 .. 그냥 그렇구나 싶었다.

근데 빵오쇼콜라..

이름값 왜 못해..

 

 

우리가 고른 빵이 꽝일수는 있는데

이름이 빵오쇼콜라인데 어떻게 안에 초콜릿이 이것밖에 안들은건지.. 

친구의 빵도 마찬가지였다 저정도 수준..

실망이었다.

 

그리고 음료도 바닐라라떼도 안달고 모카도 안달고

처음에 안섞어서 그런줄알고 계속 섞었는데도 그맛이야 ㅠ

아마.. 다시갈라면 갈순있겠지만.. 굳이 다시가고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친구가 또 와서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생각보다 밍밍?했다. 다른친구는 맛있다고 했고.

내가 다른곳에서 먹어본프릳츠 커피랑 다른 맛이었다. 근데 그건 뭐 여기가 원조겠지?

 

브루잉커피라고 드립커피가 있던데 그건 맛있을것같기도 하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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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머니맥주집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거의 나만 빼고 다 먹어본듯해서 유행에 뒤쳐지면 안되지!

여기 얼음맥주가 그렇게 쩐대!! 이러면서 친구랑 같이 가게된 수지구청 역전할머니맥주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쯤에 갔어서 사람이 진짜 미어터졌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수 있듯이, 이 맥주는 엄청 차갑다.

진짜 얼음컵에 얼음맥주에, 엄청 춥다.

지금 먹는다면 감기걸릴 각오 하고 먹어야 할 듯?

 

 

 

수지구청역 4번출구에서 멀지않다.

그 수지 먹자골목이라고 해야하나 고깃집 술집 모여있는 곳!

여기 오래 살았는데도 여기 이름을 모름.. 암튼 수지일지구 술집 많은 곳에 위치해있다.

 

다른 글에서 보니 저녁시간엔 웨이팅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도 여름밤이라서 그런지, 대기가 있다고 했는데

딱 문 앞에 테이블 나가서 우리가 앉아버림!! 개이득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얼음맥주는 할맥 이라고 부른다 ㅋㅋㅋ

할맥 500cc 에 3300원

300cc에 2200원

저렴하다!

 

그리고 할맥 1500cc단위로 포장도 가능하다.

 

그리고 수지구청 술집 역전할머니맥주는 치즈라볶이가 유명하다.

그래서 시켜보았다. 치즈라볶이는 8000원이다. 

 

비주얼이 끝장난다.

수지구청 맥주집이 비싼 편인데

여긴 저렴한 술집이라 좋다.

 

술집에서 8000원짜리 안주치고 양도 엄청 많았고

맛은 정말 그 인기를 입증시킬만 했다. 맛있다.

그리고 은근 양이 진짜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 

치즈라볶이는 사랑이다.

다음엔 아예 저녁 안먹고 가서 안주파티를 할까보다.

근데 의자가 편하지 않았다.

그거 하난 불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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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티스토리는 진짜 블로그 개선좀 해라

어플로 사진 쫙 올리면 사진 사이에 글을 못쓰고

그렇다고 임시저장해서 컴퓨터로 수정도 못하고

진짜 그러니까 1등 못하는거 아니니

나도 티스토리 키우고싶은데 진짜 정이 뚝뚝.. 

지금도 사진 다 첨부했는데 진심 회전 한장 하는데 1-2분씩 걸리고 거기에 워터마크 박으면 진심 시간 너어무오래걸려서 그냥 포기..

말로 설명해드릴게요..

 

 

암튼 베라 2020다이어리를 받아왔어요!

정확하게 얘기하면 사온거죠!

쿼터사이즈 이상 구매시 39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베라 다이어리. (베라 다이어리 가격)

색상은 분홍색과 파란색인데, 첨엔 속에 못보고 그냥 핑크 했다가

블루가 너무 예뻐서 파랑으로 바꿔왔어요.

 

 

 

이런 박스에 담겨서 와요. 

내용은 뭐 .. 그냥 뭐 종이로 되어있다 이런거

 

 

구성은 

다이어리, 탁상달력, 펜

 

 

 

파랑은 이거보다 조오금 더 밝아요.

완전 밝지도 않으면서 완전 어둡지도 않은 예쁜 블루에요!

 

 

 

이렇게 2020년, 2021년 달력까지 작게 나와있어요.

사실 여긴 잘 안볼거같다는..

 

 

 

앞장에 이렇게 Yearly plan이 나와있네요.

이달의 목표같은거 써놓으면 좋을 듯

예산이라던지..

ㅇㅏ냐 돈에 얽매이지말자 :-)

 

 

 

 

먼슬리는 이렇게 날짜 딱딱 적혀있는 날짜형이구요

2019년 12월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먼슬리가 다 앞에 몰려있어요.

2019 12부터 쭉!

 

저는 칸이 큼직해서 좋았어요.

 

 

그렇게 먼슬리 다음엔

모눈, 줄글, 무지 이렇게 세가지 형태의 종이가 나와요.

위클리는 없구요 데일리도 없고 그냥 저 백지를 활용하시면 돼요.

 

 

 

그리고 4개월에 한번씩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나와있네요

(더줘)

 

 

 

작은 달력도 안에 같이 들어있는데요

달력도 그냥 적당한 크기?

일단 넓직해서 좋아요!

 

 

그리고 요런 펜도 들어있는데

이게 펜이 잉크펜이라서 아주 잘나오더라구요!

이번년도 베스킨라빈스 다이어리 아주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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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숙대에선 끼니김밥이라고 부르는데

알고보니 지도에 기입된 이름은 끼니야 네요

 

암튼 유명한 끼니야에 가서 치즈참치김밥을 먹었어요.

원래 참치김밥 먹으러 갔는데, 치즈참치가 있다면 당연히 치즈참치지!

 

 

 

가격도 엄청 저렴해요!

김밥 뿐만 아니라 라볶이 쫄볶이

잔치국수 비빔국수 등등

메뉴도 엄청 많고

 

그리고 정식이 뭔가 했더니

김밥이랑 라면이랑 같이 나오는게 정식!

근데 김밥은 반줄정도만 나오는것같아요~

 

 

비주얼 진짜..

저 위에 올라가는건 머스타드...? 그런거였던듯

끼니야 만의 소스에요.

그리고 사장님이 물어보세요! 위에 올려서 주냐고!

그래서 저는 올려달라고 했죠

 

오랜만에 맛있는 김밥집을 찾았네요

근데 뭔가 그냥 참치김밥만 먹을걸 했어요

뭔가 치즈가 잘안느껴져.. ㅠ

 

다음엔 정식을 먹어봐야겠어요.

숙대입구역 맛있는 분식집 끼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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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오랜만에 만나 오손도손 얘기하러 찾아간 한우강자.

성복동에 위치해있고 건물 주차도 되고 해서 만나기 좋은 장소에요.

성복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아요. 버스도 있고 걸어서 약 10분?

근처에 롯데몰도 있으니 만나기 좋아요.

 

 

 

수지 한우집 한우강자는 소고기 파는 집 답게 와인 종류가 많다.

와인냉장고 안에 와인 많은걸 보니 와인이 땡겼지만

구스아일랜드 모양을 보니 또 생맥주가 땡겨서 생맥주를 두잔 시켰다.

 

그리고 등심 1인분, 파스타는 비텔로 라는 토마토파스타를 시켜보았다.

느끼할거같아서 토마토파스타를 시켰는데, 꽤 매콤하다.

아니, 꽤 많이 맵다.

 

 

 

 

이건 드라이에이징 되고있는 한우들.

한우강자에서는 숙성한우를 판매하고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맛이 깊다.

 

 

 

 

1인분이 150g으로 알고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

살치살 마블링이 끝내준다.

 

그리고 하나하나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서

먹기가 편하다.

우린 그저 샐러드 먹으면서 와인 마시면 된다.

 

 

 

샐러드 드레싱도 맛있었고

샐러드에 풀만 있는게 아니라 과일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먹는 맛이 있었다.

 

 

 

 

맥주는 아주 맛도 좋고 빛깔도 예술이다.

 

 

 

 

다 구워주시니 편하게 먹으면 된다.

이 팬이 계속 온기가 있으니 나중에 고기가 좀 식거나

야채같은거 다시 데워먹어도 된다.

 

 

 

 

이렇게 먹기좋게 잘라주셔서 먹기 편했다.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다.

더운야채도 나와서 고기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불렀다.

매쉬포테이토도 맛있었고 김치도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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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다녀온거라서 가격이 조오금 올랐을 수도!

딱 샤로수길 중간에 위치한 너의작은식탁. 꽤 유명한 파스타집인듯 하다.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의 중간정도에 위치해서 어디로 들어가든 비슷하게 걸릴 것 같지만

그래도 샤로수길이니 서울대입구역에서부터 들어와서 샤로수길 구경하면서 가면 좋을 듯.

작년 수능 끝나고 갔었으니 진짜 딱 일년정도 지난듯.

 

 

 

 

우리가 평일 낮에 가서 웨이팅도 없고 사람도 없었는데

저녁에 가끔 지나갈땐 웨이팅하는것도 보았다.

샤로수길에는 생각보다 파스타먹을데가 없다. 작년에 인턴할때 꽤 자주 갔는데

고기집도 있고 쌀국수집도 있고 다양한 음식집이 많은데

오히려 무난하게 갈 데가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샤로수길 너의작은식탁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데이트하기도 좋은 식당이다.

물론 데이트는 안해봣지만.. 후

 

 

 

 

너의작은식탁 메뉴판이다.

가격은 만원에서 16000원까지 다양하다.

 

우리는 해산물크림파스타와 베이컨로제파스타를 먹었다.

가격은 26000원. 내가 사줬다. 쿡

 

 

 

약간 앤틱하고.. 할아버지의 골동품가게 스러운게 멋이다.

일부러 소품도 그런거 쓴다.

 

 

 

 

접시도 약간 그런 멋이 있다.

파스타 양은 적당했다. 새우가 맛있었다.

 

 

홍합이 꽤 많이 들어있다.

 

로제파스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샤로수길 너작식은 괜찮았다.

나중에 샤로수길 또 갈 일이 생긴다면

또 갈수도? 무난한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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