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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미떡 이라는 배달 떡볶이점의 포장 후기와 맛 평가를 가지고 왔어요. 마미떡의 주 재료는 미역떡볶이라는 신기한 떡볶이인데요,  처음엔 뭐 이런 떡볶이가 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너구리 라면이랑 비슷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해 본 마미떡 후기.
마미떡은 수지구청점, 역북점, 미아점 등등 각지에 분점이 있는데 아직 엄청난 인기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후기가 조금씩 생기고 마니아층이 점점 생기는 것 같아요.




마미떡 수지구청역점의 메뉴를 가져왔어요.
마미떡은 둘이서 - 요 메뉴만 시켜도 양이 많아요.
하지만 사이드도 너무 맛있어보이고 세트 시키면 맛있는 튀김도 같이 오니까 포기할 수 없어요.

저는 수지구청 떡볶이 맛집 마미떡에서 단품으로 여러개 주문했는데요
둘이서 마미떡 1 + 순대 1 + 피카추 1 주문했어요.
포장 주문 했더니 10분도 안걸렸고,
수지 떡볶이 맛집 마미떡 사장님께서 야채튀김도 서비스로 조금 주셨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 1차 당황
그리고 비주얼이 생각보다 미역미역해서 당황
그리고 안에 당면이 숨겨져 있어요. 부들부들하니 면에 소스가 잘 베어있어 딱 좋아요. 라면사리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수지 포장 및 배달 떡볶이 맛집 마미떡 수지구청역점은 포장 배달을 조리 혹은 비조리로 선택이 가능해요. 집이 멀거나 집에서 끓여먹을 수 있다면 비조리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아요~


오뎅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저희가 반반으로 요청드렸어요. 떡과 반반)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피카츄 튀김은 제가 너무 좋아했는데 메뉴 보고 너무 반가워서 주문했어요. 오는동안 눅눅해지지 않을까 걱정 많이했는데 하나도 안눅눅하고 정말 빠삭 바삭했어요.
그래서 마미떡 튀김 메뉴도 엄청 맛있고 바삭할 것 같아요!




저는 이런 프랜차이즈 찰순대 좋아하는데요, 역시 떡볶이의 친구는 순대라고, 너무 잘어울렸어요.

같이 주신 소금이랑 톡 찍어먹으면 아주 찰떡이에요.

마미떡 후기는, 생각보다 매콤했고 (보통맛)
미역도 부드러워서 같이 먹으면서 괜히 떡볶인데 건강 챙기는 느낌도 들었고 전혀 맛을 해치지 않아요.
양도 많고 사이드도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을 것 같은 수지구청 배달 맛집 마미떡! 저는 너무 만족했어요!

집근처에 마미떡이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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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수지 토박이들은 아실거에요
지금의 롯데몰과 롯데캐슬 아파트가 생기기 전에 맛집이 있던 골목이라는 사실
주말마다 마시왕 잔치국수에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서 먹고
김치찌개집도 그렇고 육개장집도 있었고 조금 더 앞으로 가면 해물찜집도 있고
형네 아우네 .. 이건 좀 옛날이지만
암튼 어릴때 부터 그 골목에 익숙했는데 이제는 다 헐리고 롯데몰이 되었네요.

각설하고 그렇게 인기많던 마시왕잔치국수
한동안 없어져가지고 찾았는데
처음엔 어디 아파트단지 상가에서 하시더니
이제는 이사를 한번 더 하시고 자리를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위치도 좋고, 자리도 꽤 크더라구요.

 

 

메뉴판 대신 찍어온 영수증
잔치국수 비빔국수 그리고 게절메뉴 콩국수까지
저희는 꼬물이만두도 하나 시켰어요.

 

 

 

꼬물이만두 맛도 그대로네요
물론 시판만두긴 하지만 처음 먹었을 때는 신세계였다구요~

 

 

 

마시왕 잔치국수에는 이렇게 삶은달걀도 들어간다구요
국물맛은 그대로에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여기 김치가 그렇게 맛있어가지고 간건데
김치는 점점 가면 갈수록 실망을 하는 것 같아요.. ㅠ
하나도 안 익고..
익은거 있냐고 여쭤봤는데 없다구 하더라구요.

 

 

 

비빔국수는 더 매워졌어요.
저희는 어찌저지 먹었는데
다른 테이블은 너무 매워가지고 못먹겠다고 하시는걸 들었어요.

조금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는 수지 잔치국수맛집 마시왕
돌아와요 마시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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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my favorite places in 죽전

죽전카페거리에는 파스타랑.. 파스타랑... 아, 피자도 있지!

ㅋㅋㅋㅋ 장난이고 다양하게 있지만서도 나는 그렇게 수담이 좋다.

사실 카페거리에서 약간 벗어나긴 했지만 도보로 5분 이내이니, 한신포차 하남돼지집 근처이다.

수담은 만두전골 하는 집이다. 안매운/매운 전골이 있는데 나는 항상 매운거만.

그리고 가면 티비에 항상 생생정보통같은데에 나왔던거만 틀어주는데, 우리아파트 아저씨 나온다 ㅋㅋㅋㅋ

오셨다가 인터뷰하고가신듯 ㅋㅋㅋ

 

메뉴는 두개이다.

담백버섯만두전골 / 얼큰버섯만두전골

둘다 1인분에 11,000원

만두추가 7000원

떡만둣국 8000원

 

그리고 볶음밥 존맛탱

 

 

 

비주얼 죽음이다.

등촌칼국수랑 맛이 비슷하지만 나는 만두처돌이니까 여기가 더 좋다고 말할수있음.

근데 저녁엔 대기가 좀 있고 길어진다.

더운데 기다리기 싫지 ㅠ 

거의 항상 기다린 것 같다. 죽전카페거리 안가고 다들 수담으로 간다. 가족식사 하기 좋다. 그렇다고 고급진 그런거 x

국물이 일단 맛있다. 만두도 예술로 잘 만들었는데 사실 만두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 좀 손해다..

그리고 나는 항상 저 칼국수 시킨다. 아주그냥 아주 맛있다.

진짜 여기는 죽전 맛집이다.

 

볶음밥을 하면 또 기가 막히다. 

아주 죽여준다. 아 또먹고싶다 수담.

사랑한다 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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