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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상글 - 2020.08 이건 오늘 방금 전 사진이다. 출근길에 보이는 한강이 간만에 보기 좋다. 하늘도 이정도면 꽤 맑고, 한강도 어느정도 정비가 된 것 같다. 지난주에 퍼붓듯이 내리던 비도 이제 잠잠해지고 방 창문을 열어놓고 다닐 수 있다. 과거의 오늘 아이폰 감성 기능인데, 흡 나 작년 이때 베네치아에 있었네.. 기억난다. 레몬첼로 잔뜩 사놓고 셔서 못먹은.. 베니스부터 레몬첼로 가지고 피렌체 로마 다 가지고 다녔던 것 같다. 결국 마지막에 소진했나 그랬을걸 이젠 기억력도 가물가물 가물치! 조금 슬프다. 이런 잔 기억 진짜 잘했는데, 뒤돌면 까먹는다. 디지털치매일까 알콜성치매일까 그 중간일까, 혹은 젊음의 산증일까(?) 내새끼 넘나 귀엽구로 요새는 아구! 이렇게 부르곤 한다. 버젓이 이름이 있는데, 아구 아구 (아가) 왜케.. 2020. 8. 20.
JW메리어트호텔 애플망고빙수 후기, 가격 / 서울 호텔망고빙수 서울 신세계 강남점에 주말에 갔다가 사람에 엄청 치였다. 힘들게 쇼핑하고 jw메리어트호텔에 가서 망고빙수를 먹기로 했다. 비싼 가격이 흠이지만 한번쯤은 먹을만하다고 생각했다. 원래 신세계랑 이어져있다고 알고있는데 알고보니 신세계면세점이랑 이어져있다. 우리는 표지판이 없어서 한참 헤매다 결국 밖으로 나와서 호텔로 향했는데 에스컬레이터 내려서 왼쪽으로 가는게 답이었다... 관계자 보고있다면 표시판을 만들어주세요! 윗 사진은 호텔 로비 사진이다. 꽤나 멋지게 잘 꾸며놨다. 망고빙수를 파는 라운지는 1층이 아니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8층에 위치해있다. 1층 카페의 담당자분이 스윗했던 기억이. JW메리어트호텔 서울 빙수 종류와 가격 퓨어애플망고빙수 49000원, 와일드허니앤진생빙수 49000원 솔티드.. 2020. 8. 12.
[강릉 장칼국수] 벌집칼국수 존맛탱 무려 2년전에 다녀온 벌집칼국수.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그 당시 너무 맛있었던 기억과, 또 가고싶어했던 내가 생각나기 때문에 맛에 대한 의심은.. 안하셔도 될 듯 하다. 하지만 또 모르지. 강릉의 유명 맛집이기때문에 그때그때 맛이 좀 다를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길. 그리고 지금같은 휴가철에 가면 대기 줄이 엄청 길다고 한다. 근데 또 그건 어딜가도 그래.. 전에 형제칼국수도 땀뻘뻘 흘리며 기다려서 먹었는데 너무 매워가지고 물타먹은 기억이 있다. 벌집칼국수는 진짜 맛있다. 적당히 맵고 칼칼하고 진해서 공기밥이랑 먹기에도 좋다. 강릉 장칼국수 맛집 벌집은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분위기다. 아마 개조한게 맞는 것 같다. 주변은 다 가정집이랑 주택가였던거로 기억을 한다. 매주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정기휴일이.. 2020. 7. 26.
상현동 떡볶이 벌떡 2인세트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올해 아마 새로 생긴걸로 기억이되는데 수지 상현동 벌떡을 먹어봤어요 알고보니 원래 상현동 엽떡 하시던 사장님이 옆옆옆에 벌떡떡볶이를 차리셨더라구요! 새로운 떡볶이 체인점이라 먹어보고싶었어요. 벌떡 메뉴에요. 2인용은 가격이 안나와있는데 9500원인가 9800원이었던거 같아요. 만원은 안됐던걸로 기억하고, 좋았던 건 여기는 2인도 배달이 되더라구요. 근데 최소배달금액이 있겠죠? 저희는 2인 고뎅으로 시켰던것같아요. 고뎅이 고급오뎅 이라는 뜻이었던듯 (아닐수도있어요.. 2인 벌떡인가. .) 쥬시쿨도 되게 저렴해요. 2개에 천원인가 그랬던듯? 옆테이블 학생들이 “혹시 엽떡 사장님 아니세요?” 이래가지고 서비스로 음료 주면서 우리도 주셨어요 ㅋㅋㅋ 하 시간 좀 지나서 리뷰 쓸라니까 기억..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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