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우물만 파면 성공한다고 했나
효창공원역에서도 가깝고 마포 공덕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대한노인회 근처에 위치한 자장면집 중국집 신성각.
메뉴는 진짜 단촐하다. 자장면 간자장 탕수육 만두
곱배기는 천원 추가
오픈하는 시간은 11시 37분
안에는 테이블이 5-6개밖에 없어서 시간 잘못맞추면 무던히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카드결제가 안된다.
웃긴건 교수님추천 맛집으로 먹어보고 왔는데
그렇게 막 엄청 다르지 않음
우리는 기다리지 않았지만 만약 기다리고 먹었다면 좀 어이없었을수도 있다 . 하지만 면도 직접 수타로 치는 수타면이고 야채도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고 소스에도 조미료 들어가지 않은 맛이다. 싱싱하다.
그리고 저렴하다.
우린 간짜장 3을 시켰다.
우리가 삼인분 시켰는데
면이 3개 따로 나오고 양념은 저게 삼인분이다.
생각보다 모자라진 않았다.
근데 다 먹지 않았는데 접시가 모자르셨는지 가져가시려고 했어서 양념을 다 덜었다. 그래도 좀 남았었는데 ㅎ
그리고 처음에 세명이라고 하고 내가 미리 주문 하려고 간자장 3개 주세요~ 이랬는데 아니 언제오냐고 살짝 화..난 (?) 짜증을..
그래서 첨에 좀 별로였음
맛도 그냥 그랬음
나는 숙대 앞 정 중국집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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