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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에 간딴삼겹이라는 집이 생겼다. 삼겹살을 100그램 180그램 280그램 나누어 판매하는데 고기도 맛있고 질도 좋고 많이 시키면 양도 많아서 숙대생들이 만족하는 간딴삼겹. (따띠삼겹)
제일 싼 메뉴는 무려 2900원이다. 커피값으로 삼겹살과 밥을 먹을 수 있다니, 혁명 아닌가?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된다.
하하 처음에 키오스크인줄 모르고 한참 기다렸는데 .. 키오스크다
고기는 구워지는 시간이 있어서 좀 기다릴 수도 있다.
이 사진을 보시면 대충 어떤 양의 고기가 나올지 감이 온다. 우리는 곱빼기로 시켰다.
우린 엽떡과 같이 먹을거라서 딱 좋았다.
돼지파티를 제대로 했다
너무 행복했다. 간딴삼겹 덕분에 조화가 딱 좋았다
위에가 쌈장 아래가 김치
김치는 조각김치라서 좀 아쉬웠지만 괜찮았다.
재구매의사 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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